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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육재료 기업으로서 최고 되겠다
2014년 02월 07일 (금) 11:44:46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미술은 기술을 발전시키고, 과학은 기술을 바탕으로 창조한다. 과학은 사고의 발전 과정에서 미술의 시각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늘 재해석하며, 그 물체가 갖는 내부적 힘을 바탕으로 한다. 이때 과학은 그 특성과 차이들을 관찰하고 분리하여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전환하며, 이것을 다시 시각 요소로 재해석한다.

   
▲ 이봉재 그린차일드 대표
과학은 내재적인 힘을 활용하고 사용하는 것이며, 미술은 그것을 형태적이고 구조적인 요인으로 관여한다. 또한 내재적인 힘을 다루는 방식을 발달시키는, 섬세함에 관여한다. 즉 과학과 미술은 3각 관계를 갖는 하나의 덩어리체계다. 사물의 부피, 형태,·구조,·색깔을 시각과 손으로 표현하며 감각을 발달 시키는 것(미술)+비중, 밀도, 중력, 전자등 사물의 내재적인 힘을 활용하는 것(과학) +만들어진 결과물(인류가 만든 창조물)이 3각 관계로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구조적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관찰과 감각개발을 도와주는 Epchay-Dohwagy(입체도화지)
최근 ‘입체도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봉재 그린차일드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그린차일드는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해 입체도화지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입체도화지는 아이들에게 ‘관찰과 감각개발’을 위한 그림학습 활동 재료로, 아이들에게 ‘면과 공간 / 공간과 시각’에 대한 학습으로, 다양한 관점을 갖게 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근원적인 힘을 갖도록 도와준다.  이봉재 대표는 “입체도화지는 평면의 구성요소로 3차원 공간을 갖는 여러 면(面)에 그림을 그리는 재료”라면서 “시각적인 차이와 사물을 보는 방향에 따라 갖게 되는 관점의 차이를 정육면체라는 그릇으로 분해하거나, 체험, 경험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조형물을 만드는 미술 및 교육재료다”라고 설명한다. 즉 지금까지 종이를 이용한 평면적인 학습 방식에서 공간 개념을 포함하는 방법으로 더욱 고도화된 학습 방법인 것이다. 도화지에 표현되는 2차원은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에서 시각적으로 보는 방향에 따라 표현되는 전경을 도화지에 투영한 것으로, 우리사회가 필요하고 요구함에 따라 과학의 기초기준으로 결정하여 사용한 것이다. 미술은 과학과 달리 선(線)이 2차원인 면(面)에 표현되는 순간, 2차원인 면(面)의 공간을 포함한다. 이러한 차원의 특성을 과학은 사용하지만, 그 개념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미술에서는 달리 한다. 하지만 입체도화지는 이러한 개념을 완전히 극복한다. 3~7세를 대상으로 제3자전이, 개념형성, 문자학습 단계를 기초로 개발된 입체도화지는 아이의 가능성을 무한하게 확장시킬 수 있다. 이봉재 대표는 “정사각형과 정육면체는 과학이 필요로 하는 사물의 내적요인들을 정량화 하는 미터법의 기준이며, 이러한 특성을 갖는 정육면체로 사물 또는 그 특성에 대한 개념을 분해하는 도구인 그릇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이는 사물을 처음 접하고 갖는 초기 개념의 상태를 ‘원초적인 덩어리 : 모호성’로 구분 한다”면서 “입체도화지는 건축도면 방식으로 사물을 분해하거나 그 성격, 특성, 명칭등의 인지과정을 분해하는 그릇으로, 그 표면에 표현하는 그림 그리기 활동 재료이자, 또한 체험이나 경험에 대한 개인의 개념 형성과정의 범주화 상태를 표현하는 활동과, 학습된 사물에 대한 개념이 분화하고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 및 교육재료다”고 강조했다.

엔터테인먼트와 에듀케이션 통합시킨 에듀테인먼트 제품
   
▲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입체도화지
이봉재 대표는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놀이를 하면서 학습목표를 달성하는 통합적인 전인교육이 되는 학습재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입체도화지다. 이봉재 대표는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창의적 활동에 도달할 수 있는 놀이 학습적인 미술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방법을 선택했다”며 “이는 관찰과 감각개발을 기초로 하여, 그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면과 공간’, ‘공간과 시각’의 특징을 갖는 입체도화지를 개발했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입체도화지는 종이로 만들어진 미술 및 교육재료로서 엔터테인먼트와 에듀케이션을 통합시킨 에듀테인먼트 제품이다. 그린차일드의 제품으로는 공간, 위치, 사물에 대한 다양한 표현을 학습하는 로봇 제품이 있으며, 네모의 꿈, 종이동물의자, 3D퍼즐, 종이건축, 클로버팩, 페이퍼 미로 등도 생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러한 교육방식은, 생각을 깊고 넓게 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놀이 활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찰을 최우선으로 한다”면서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로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스스로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방법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입체도화지는 비단 아이들의 학습재료 뿐만 아니라 기업의 창의력 개발과정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인류는 나무로 응축된 태양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도화 시키면서 지적발달을 이끌어 왔듯, 응축된 탄소에너지로 전기를 만들고, 컴퓨터로 진화시켰다. 빛으로 표현되는 컴퓨터는 사각형과 정육면체로 투영이라는 알고리즘으로 표현하며,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구현 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을 만들었다(3D프린팅). 입체도화지(정육면체)는 시각과 공간개념을 학습하고, 이해하고, 경험하고, 체험하는 재료로 빛으로 구현하는 컴퓨터 3D공간을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게 하는 고도화된 교육재료이다.
‘PAPER WORLD’는 아이들에게 햇빛과 같은 다양한 창의적인 놀이와 학습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체도화지로 만들겠다는 이봉재 대표. 그는 “그린차일드는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품을 개발, 생산, 판매 하겠다”며 “우리의 목표는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로 가치를 만들고 지속발전 가능한 새로운 순환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교육재료 기업으로서 최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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