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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새로운 가치 창조하다
2017년 08월 07일 (월) 12:53:44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공유경제다. 물건을 소유해서 쓰는 대신, 서로 나눠 쓰고 빌려 쓰는 경제활동을 일컫는 공유경제는 2010년경에 등장해 미국을 선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윤담 기자 hyd@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면 우리 경제 사회 전반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시장을 효율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냄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 불균형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복지를 증진시키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으며, 관계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유경제는 모바일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등 같은 통신 인프라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은 공유경제를 더욱 빠르게 확산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면 공유경제는 우리의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국내 최초의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 선보여
▲ 김이훈 대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쉐어피플은 국내 최초의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업체다. 김이훈 ㈜쉐어피플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공유경제 기업들은 차량, 숙박 등 한 가지 분야에 대해서만 공유하고 있다”면서 “쉐어피플은 종합 공유경제 플랫폼 서비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능, 물건,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쉐어피플의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은 누구나 시간, 재능, 물건, 공간, 차량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로, 5가지 공유 분야를 바탕으로 100개 이상의 하부 카테고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쉐어피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해외직구 대행, 영상 제작, 번역, 디자인, 요가 레슨, 카풀을 비롯해 여행일정 짜주기, 라이프 코칭, 돌봄 서비스, 주차장 공유 등의 서비스들까지 준비돼 있다. 원하는 서비스가 없다면 직접 공유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실시간 공유’ 역시 쉐어피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위치 기반 컨셉을 도입한 실시간 공유 서비스는 갑자기 비가 올 때 우산을 공유하거나 빌려줄 수 있는 실시간 서비스 등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시간 서비스에 포함되는 줄서기, 카풀, 퀵서비스, 심부름 서비스에 포함되는 역할 대행/구매 대행/배달 대행, 돌봄 서비스/비서 서비스 등을 비롯해 재능의 비즈니스에는 문서작성, 번역&통역, 컴퓨터, 디자인, 광고&미디어, 마케팅, 출판,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김이훈 대표는 “공유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X, UI 최적화를 통해 사용 편의성도 증대시켰다”고 덧붙였다.

쉐어피플의 이용 방법 역시 간단하다. 이용자가 시간, 재능, 물건, 공간, 차량을 공유하거나 판매를 원할 경우 ‘판매자 신청→담당자 확인→판매신청 승인→프로필 작성→공유 등록’ 등 다섯 단계를 거쳐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유 구매자의 경우 원하는 서비스가 없을 때 공유요청을 통해 공유 판매자를 찾을 수도 있다. 지난 3월 국내 최초의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 서비스(PC/모바일 웹 버전)를 론칭한 쉐어피플은 7월 쉐어피플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8월 중으로 iO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익과 가치 나누는 ‘공유 생태계’ 구축
최근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의 시대로 사회가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맞물려 공유경제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고, 특히 숙박, 차량 공유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쉐어피플은 국내 최초로 물건, 공간 등 유형의 재화뿐만 아니라 시간, 재능 등 무형의 재화를 공유할 수 있는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경제활동 주체가 시간, 재능, 물건, 공간, 차량 등을 공유하고 이익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공유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김이훈 대표는 “‘세상의 모든 것을 공유하다’는 슬로건 아래 사업을 영위하고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겠다”면서 “아울러 공유경제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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