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젠에스엔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 ‘유비젠’으로 출발한 유비젠에스엔티는 동해 12월 법인으로 전환되었으며 현재 S/W 개발 및 운영, IT아웃소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정우섭 (주)유비젠에스엔티 대표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자리하고 있는 유비젠에스엔티는 정직원 70명, 프리랜서 60명 등 총 130여 명의 개발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월에는 LG CNS의 협력업체로 체결되었으며, 금융권과 국가기관의 프로젝트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있는 상태다. 뿐만 아니라 2013 중소기업품질대상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SI분야의 선도적인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
믿음을 주는 글로벌 IT서비스로 고객의 성공과 행복을 실현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전문가로 즐겁게 성장하고자 하는 유비젠에스엔티. 유비젠에스엔티는 설립 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늘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추구하며 외형과 형식보다는 가치와 실질을 추구하는 내실 경영을 펼쳐 왔다. 최근에는 SI분야에서 선도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경영 안정화와 비약적 성장을 이루는 중이다. 이와 함께 협업관계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지속적인 기술인력 확보와 육성을 통해 고객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토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 사업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설립 이후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유비젠에스엔티는 LG CNS의 1차 협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 SDS,외환은행, 노동부, 방위사업청, 법무부 등도 유비젠에스엔티의 주요 거래처 중 일부다. LG데이콤 오피스 구축, 이니시스 전자결제 관리운용, LG U+ 모바일 오피스 구축, 외환은행 CMS 운영, 서울대학병원 의료정보 서비스 구축, 법원행정처 맞춤형 사법서비스 시스템 개선 등은 유비젠에스엔티가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표적인 성과들이다. 정우섭 유비젠에스엔티 대표는 “매년 20~30여 건의 비슷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지난해에는 금융권과 국가기관의 핵심 프로젝트 구축에 상당한 인력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는 중”이라며 “그 결과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며 지난 2012년 초 20여 명에 불과했던 재직 직원은 불과 2년 만에 6배가 넘는 130명으로 늘어났고, 매출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과는 업무경험, Tool 경험, 개발능력 등의 균형적 조화와 협력사들의 총체적 참여 및 인력선발, 적절한 조직 및 인원구성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최적의 프로젝트 수행조직을 현장에 투입해온 결과다. 유비젠에스엔티의 최대 강점은 공동 또는 직접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프로젝트 이행 준비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사 및 협력사 등을 총체적으로 활용하여 프로젝트 조직을 구성하고 적합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여 실행하고 있다. 정우섭 대표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Risk 발생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대응방안을 설정토록 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전문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특화 인력의 채용, 내/외부 교육 및 현장 교육(OJT) 등을 통하여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
현재 유비젠에스엔티는 SI/SM(시스템 통합 및 유지보수 사업)과 E-BIZ(Internet Business)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터넷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영상 전략적인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기존의 기업, 고객 및 공급업체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재인식하는 시각과 혁신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이에 유비젠에스엔티는 E-BIZ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연구소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왔으며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 중이다. 또한 시스템 통합 서비스로 고객이 요구하는 환경에 적합한 분야별 핵심기술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IT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정우섭 대표는 “프로그램 개발자 출신으로 일선 개발자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향후 산학협력을 잘 연계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고급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