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가 알츠하이머질환의 생표지자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위스콘신-매디슨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각종 건강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수면장애가 알츠하이머질환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정미 기자 haiyap@

미국 위스콘신대학 Barbara Bendlin 교수팀은 Neurology 7월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수면의 질이 나쁘면 뇌 속 노폐물이 쌓여 치매 발병 위험도 그만큼 상승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성인의 경우 치매 발병 원인 단백질로 꼽히는 타우 등이 뇌에 축적되어 있었고, 뇌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염증 역시 발견됐다고 부연했다.

100% 천연생황토로 만든 수작업 명품 침대

▲ 강진규 대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28만9500명에서 2015년 45만6000명으로 약 57.5% 증가했다. 수면장애가 계속되면 불안장애·공황장애·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질환을 일으키고, 심해지면 치매와 뇌졸중, 혈압과 심혈관 장애, 부정맥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숙면이 중요한 이유다. 이에 골든잼황토침대는 ‘생황토침대’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골든잼황토침대가 선보인 생황토침대는 황토의 효능을 극대화하고자 100% 천연 생황토석을 이용한 수작업 명품 침대다. 생황토침대에 사용되는 파키스탄 카라치 해안근처에 있는 황토광산에서 황토덩어리를 채굴하여 톱날로 자르고 물로 연마해 원석 그대로를 사용한다.

강진규 골든잼황토침대 대표는 “황토석은 본래의 흙이었던 물질이 수억년 세월 동안 자연적으로 지각변동이나 풍화작용 등을 거쳐 퇴적암처럼 단단하게 형성된 황토”라면서 “바다 속에 있던 황토이기 때문에 염분과 섞여 있어 열을 더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며 염분 때문에 세균이 번식을 못한다. 또한 우리나라 갯벌이 바다를 정화해주듯 파키스탄 황토도 갯벌과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독소와 중금속을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황토의 가장 큰 특징은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사된다는 점이다. 이는 유해 전자파를 차단시켜주는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 깊은 곳까지 들어가 세포와 조직을 자극, 활성화시키고 관절염, 요통, 근육통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황토침대에 적용되는 자연생황토는 원적외선이 90% 이상이 방출되기 때문에 각종 공해물질을 차단하고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사해 인체 해독이나 탈취, 습도조절, 항균효과가 있으면서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 내 세포 조직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건강한 알칼리성으로 체질을 개선시켜주고, 항산화로 인한 노화방지나 각종 성인병, 부인병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황토 돌침대와 흙침대 제품의 경우 황토 응고시 이물질을 첨가해 가공하거나 접착을 위해 화학소재를 사용하며, 고온처리로 인해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까지 모두 죽여 이름만 ‘천연 황토’인 경우가 대다수다. 반면, 골든잼황토침대의 제품은 단단한 황토석을 그대로 잘라 이용함으로써 이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 황토석으로만 생산된다. 강진규 대표는 “침대판에 사용된 황토석이 가공석인지 천연석인지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며 “천연석을 사용한 경우 색상이 조금씩 다르고 화석무늬와 얼룩이 보인다. 또 판 뒷면에 물을 묻히면 황토냄새가 난다”고 덧붙였다.

철저한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본사에서 직접 제작,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되는 생황토침대는 대리점이나 다른 유통망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최근 생황토침대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골든잼황토침대에 대리점 문의가 폭주하고,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건강침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대리점을 운영하는 것이 유리함에도 강 대표는 이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사업의 확장도 필요하지만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 이에 강 대표는 본사에서 직접 제작 및 판매하고, 제품 구입 후 하자나 유지보수 문제가 발생할 경우 48시간 내에 해결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강 대표는 “제품에 쓰이는 원자재가 같을지라도 생산에서 출고까지 제품의 견고함, 그리고 반영구적인 상품으로 단 한 건이라도 하자발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단 한 명의 소비자라도 제품의 가격, 품질, 서비스의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끊임없이 연구, 노력을 거듭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