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효소치료의 선구자인 에드워드 호웰 박사는 “모든 질병의 원인은 바로 효소의 결핍 또는 불균형이다”고 말한 바 있다. 효소는 우리 몸에서 음식물 소화, 영양분 흡수, 혈액 정화, 독소 해독, 노폐물 배출, 호르몬 합성, 면역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재규 대표는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얻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수암제약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이나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질병에 걸릴 수 있고, 많은 영영소를 섭취하더라도 몸에 흡수가 되지 않아 영양실조나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이렇듯 최근 ‘효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주)수암제약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작용 없는 천연 제품만을 연구 개발
이재규 수암제약 대표는 “수암제약은 ‘효소로 시작하는 건강혁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효소관련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천연효소전문기업”이라며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는 자연 그대로의 천연재료에서 얻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식품에 허용되는 화학첨가물조차 넣지 않고 오로지 천연원료만을 고집하여 부작용 없는 천연제품만을 연구 개발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암제약은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연구소도 설립했다. 수암제약연구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하며 국내 최대의 효소관련 특허와 연구실적을 보유한 대한민국 효소공학의 최고권위자 이대실 박사팀을 주축으로 정통 프리미엄 천연제품만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세계 바이오산업 시장진출을 위해 미국 최고의 효소전문기업인 NEC사(National Enzyme Company)와 기술제휴를 맺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에서 허가된 천연종합효소를 독점 공급받고 있다. ‘명품효소’로 일컬어지는 ‘내츄라자임’은 수암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천연종합효소와 10억마리 이상의 혼합유산균, 미국산 천연비타민C, 미국산 천연칼슘 등 천연원료만을 함유한 천연효소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규 대표는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영향불균형개선과 피로회복, 노화방지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며 “또한 소화 및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체질개선과 다이어트를 원하는 모든 남녀노소 및 온가족용 정통 프리미엄 효소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대실 박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30년 가까이 효소와 DNA에 관한 여구를 수행했다. 특히 미국 MIT 생물학과에서 연구한 DNA합성기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 구축하며 유전공학연구의 국내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전공학 기술을 통해 ‘내열성 DNA중합효소개발’, ‘인체 인슐린 생산’, ‘호열균/치주균의 유전체정보 분석’, ‘세포공장의 조립’ 등의 연구를 수행했고 꾸준한 효소연구를 통해 국내 최대의 효소 관련 특허와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전체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989년 게놈연구추진위원회를 주도적으로 결성했으며 한국과학기술부 미래원천사업 내 게놈해석사업단의 단장과 한국유전체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생명공학 발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 대표는 “이대실 박사는 현재 생명공학의 산업화와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건강에 꼭 필요한 효소산업의 보급화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년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 확대

▲ 수암제약연구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하며 국내 최대의 효소관련 특허와 연구실적을 보유한 효소공학의 최고권위자 이대실 박사팀을 주축으로 천연제품만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수암제약을 설립한 이재규 대표는 고등학교와 대학을 미국에서 마치고 대우조선해양 IR팀에 입사했다. 이후 금융권으로 이직한 그는 미래에셋증권·NH농협증권·영국 RBS증권 등 리서치센터에서 조선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았다. 이후 그의 작은 아버지인 이대실 박사의 영향으로 효소식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는 효소시장에 눈을 돌리고 창업을 결심했다. 이 대표는 “밤낮없이 일해야 하는 애널리스트 생활을 하며 스스로 건강에 대한 염려가 생겼다. 그런 중에 효소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일본에서는 영양분 흡수를 위해 밥에 효소를 뿌려 먹을 정도로 대중화됐는데 국내에서는 대기업들도 진출하지 않은 미개척분야였다. 그래서 초기단계인 효소시장의 성장을 전망할 수 있었다”고 사업배경을 밝혔다. 사업 초기에는 효소에 대한 인식이 낮아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없었다. 하지만 한 번 이용한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다는 점에서 이 대표는 희망을 발견했다. 이에 그는 판로개척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전에는 수암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로 이루어졌으나 향후 워커힐 면세점과 백화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태국 치앙라이에 있는 메쑤어이선교센터 어린이들 전원에게 칼슘효소세트를 전달했다. 수암제약이 이번에 기증한 칼슘효소세트는 천연산호칼슘과 몸에 영양분 흡수를 돕는 효소결합제품으로 영양실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족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영양공급과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규 대표는 “지난 한 해 건강식품 시장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힘든 한해였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여건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소외되어 있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업,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얻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 나아가 세계 속의 수암제약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