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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과학의 다양성과 특성이 잘 반영된에 대한 지원 로드맵 구성해야”
2017년 07월 08일 (토) 13:25:17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21세기는 지식에 의한 과학기술혁명이 주도하는 사회로서 지식이 가장 큰 힘이라고 한다. 과거 공업화사회에서는 자본과 노동에 의한 제품생산이 경제활동의 주요소이었으나, 21세기는 기존 공업화시대를 바탕으로 지식과 과학기술혁신에 의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경제활동의 주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미래 사회에서 우리가 겪어야 할 도전과 기회는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많아진다. 이러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의 진보가 필수다. 기초과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기초과학의 필요성을 장기적 관점에서 인식하고,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국민적 정서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초과학 육성 위한 대학의 구조개혁 제안
▲ 전용필 교수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전용필 성신여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기초과학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없음과 그 중요성이 외면당하고 있는 국내 과학계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미래 기초과학 분야를 이끌 인재조차 해마다 줄어드는 실정이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대 자퇴생 현황’에 따르면 2013학년 4808명이던 이공계 자퇴생은 2014학년 4869명, 2015학년 5518명으로 증가했다. 사립대 학생까지 더하면 한 해 2만 명에 이르는 이공계생이 자퇴를 택하는 셈이다. 이공계 기피와 이공계 인재유출 문제는 200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심화됐다.

이에 대해 전용필 성신여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대학의 구조개혁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전용필 성신여자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는 “21세기는 근면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필요한 정보화 및 신산업화 시대로, 대학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전공 특성에 따른 산학연 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양해 나아가는 진리탐구의 터전이 되어야 한다”며 “국가 정책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존 조직인 대학이 이러한 사회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공계에서 기초과학은 전공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 습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니, 이에 걸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서 학과제의 장점을 살려 자신의 전공을 충실히 배워나갈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한다. 전 교수는 그 예로 “대학 전공을 기반으로 ‘대학원 교육’을 통한 미래 산업사회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융합적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응용과학은 졸업 후 산업체에서의 주어진 역할에 따른 현장 적용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배움 과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사립대학에 지식인 창출을 의존하는 형국도 해방과 이후 국가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 복지 그리고 시대에 맞는 국가 발전을 위해서 고려되어야 하며, 특히 대학 이후의 교육에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양육이라는 측면에서 몰아주기식이 아닌 분산형 장학금 제도의 발전 등의 정책이 만들어지고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어 발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창조적 기초과학 인재 양성에 매진
우리나라 발생 생물학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전용필 교수는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생물을 대상으로 생명현상을 탐구하고 생명의 기원과 본질을 추구하는 생물학 연구를 주도해왔다. 지난 2005년에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로 부임한 전용필 교수는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연구 교수 및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아산병원 교수와 불임의학연구실 실장, 국가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자문회 전문위원, 세포생물학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RB을 역임했으며 현재 발생과 생식 편집위원장, 관련학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성신여대에 부임한 이후 오랜 전통을 지닌 성신여대 생명과학·화학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학원 학력 이상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바른 교육’을 펼치고 있는 그는 ‘학문 분야의 다양성’과 ‘접근 방법의 다양성’, ‘폭 넓은 기반 지식 구축’ 등으로 학생들이 전공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현하는 중이다. 아울러 뛰어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발생생물학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창조적인 기초 과학 인재 육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전용필 교수는 “과학 선진국들처럼 국가 차원에서 기초 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 로드맵을 구성하고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며 집중 연구 환경을 조성해야 노벨상 수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철학을 공유하는 제자를 양성하고, 그 제자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고, 관련 분야에서도 손꼽히는 권위자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이끌어주겠다. 제가 교육한 학생들과 연구한 학문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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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175.XXX.XXX.149)
2017-07-09 09:12:05
과학의 오류
통일장이론으로 우주를 새롭게 해석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다. 이 책은 형식적으로는 과학을 논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인문교양서다. 저자의 심오한 통찰력과 혁명적인 발상으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새롭게 관찰하고 분석했다. 이 책은 수학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우주의 탄생과 운행부터 생명의 본질까지 명쾌하게 설명하므로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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