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노후를 위한 재테크가 지금 당장 시작해도 결코 빠르지 않은 일생일대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부동산 시장은 상황에 따라 급격하게 변하기 마련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환율과 금리 등을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 현장을 답사하며 투자하려는 부동산의 주변 환경에 대한 조사도 필수다. 유동인구, 수요와 공급, 교통 환경 등도 살펴야 한다.

국내 부동산시장의 발전을 선도

▲ 오병화 대표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통하는 오병화 ㈜시모나ID 대표는 불법과 비리가 난무하고, 원칙과 정도를 벗어난 투자자들 속에서 철저한 경영원칙을 고수해오며 기업을 단계적으로 성장시켜온 인물이다. 오병화 ㈜시모나ID 대표는 “최근 거세게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에서 무분별한 투자를 자제하고, 정확한 정보습득과 거시적 안목을 키워야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오병화 대표는 평택 안중역 인근 홍콩같이 개발되고 있는 현덕지구 인근 황산리,덕목리,삼정리와 삼성고덕단지 K-55인근에 제2이태원 처럼 개발되는 문곡리 일대, 송산그린시티 인근으로 내년 개통되며 KTX와도 연결되는 수인선의(야목역)야목리,구포리, 여주 세종대왕릉역 인근 신지리와 중부내륙 전철 가남역의 태평리를 주목하라고 추천했다.

교원그룹 교육관리부 본부장, 인도차이나 대표, 그린아트 대표, 한국교육정보 이사, ㈜월컴인베스트 전무, ㈜웰컴코리아 부사장 (주)토성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오병화 대표는 현재 강남투자교육정보원 대표,시모나MS 대표, 국가발전정책연구소장 등으로 활동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前대통령 총간사단 특보, 前대통령 직능총괄본부 국민행복특별본부 홍보언론위원회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활동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국내 부동산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오병화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도 일본, 미국, 스페인, 중국, 브라질, 캐나다 등 재외 동포들의 투자 컨소시엄 제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국내 최초로 금강산 관광여행을 기획해 현대그룹의 금강산 개발의 초석을 다졌으며, 참여정부 시절 아파트 없는 사람이 먼저 당첨되는 청약 가점제, 이명박 정부 시절 국내 최초로 대전에 국제 과학비지니스벨트와 24시 편의점에 상비약 판매안, 여성근로자가 많은 대형빌딩 영·유아원 설립안, 학교폭력 방지 117번 제도안, 주거지역 호텔 건립안 등을 창안해 당시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정책 개발과 시행, 투자의 포인트를 짚어 주며 국내 부동산 시장의 발전을 선도해온 그는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한민국 의정대상’,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5년 연속 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4월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되어 투자기업 발굴, 투자유치에 필요한 홍보활동 및 정보 수집·제공 등 투자 유치 전반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오 대표는 “주식의 경우 남들보다 한 템포 빨리 움직여야 하지만, 땅은 두 템포 늦게 다가서야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며 “아파트나 상가 등 일반 건물은 경제 흐름에 따라 상한가 차이가 있지만, 땅의 가치는 꾸준히 올라가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수도권 규제 일괄적으로 풀어야”
오병화 대표가 이끌고 있는 시모나ID는 오 대표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전략으로 업계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부동산 시장의 과열된 경쟁 속에서도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틈새시장’을 공략한 결과 블루오션을 개척하며 단숨에 업계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시모나ID의 가장 차별화된 전략은 다름 아닌 ‘선매입 후 소유권 이전’이다. 그간 역세권 주변 위주의 안정된 부동산 개발과 투자, 거래에 총력을 기울여온 시모나ID는 역 주변의 전망 좋은 부지를 매수한 후 오 대표 명의로 등기를 해놓고, 일정기간이 지난 다음 다시 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자들에게 매도한다.

특히 역세권 여러 곳에 다수의 부지를 확보하며 박리다매 전략을 활용하여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오병화 대표는 “땅에 투자했지만 소유권을 넘겨받지 못해 사기를 당하는 비율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높다”며 “안전한 투자를 위해 소유권을 넘겨받은 후 고객에게 보여주고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시모나ID와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우리의 특화된 노하우다”고 밝혔다. 최근 오병화 대표는 정부에 수도권 규제를 일괄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수도권은 과밀억제구역, 그린벨트, 성장관리권역 등 규제로 심하게 묶여 있다”면서 “노무현정부 시절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결정됐고, 157여개 공공기관과 세종시가 만들어졌으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많은 인구가 지방으로 이동했다. 수도권 일부지역에 그린벨트를 풀었지만 이렇게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만 풀어서는 공급이 적어 땅값만 올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수도권을 전면적으로 한 번에 ‘확’ 풀어야 공급이 많아져 땅값이 느리게 오른다는 것이 오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수도권만 전면적으로 동시에 풀면 젊은 일자리 50만개는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