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증대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리더들이 활약하고 있다. 오늘날 여성 리더의 탄생은 사회의 흐름에서 기인한다. 소통의 리더십이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여성들의 강점이 바로 소통이기 때문이다.

▲ 신동학 회장은 “여성들의 문화·봉사활동 같은 사회적 참여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가족들에게도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여성의 사회 진출이 더욱 활성화돼야 하며, 여성 스스로 비전과 소통능력, 추진력을 겸비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신동학 (사)일하는여성연합회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건전한 여성문화의 발전 및 정체성 확립 선도
지난 7월 17일 (사)일하는여성연합은 제6회 대구여성문화 공연한마당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신동학 회장은 “인간은 의·식·주의 기본적인 생존 욕구가 충족되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예술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정신적 풍요를 누리고자 하는 3차원의 욕구를 가지게 된다”며 “여성문화공연한마당 경연대회는 건전한 여성문화를 발전시켜 여성들의 예술적 잠재능력을 계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문화도시 대구의 이미지와 역량을 제고시켜 나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전무용, 현대무용, 합창, 민요, 연주, 댄스스포츠, 풍물, 사물놀이 등 각 분야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발휘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데 큰 활력소가 되었다. 신동학 회장은 한마당 공연 외에도 탈북여성, 다문화가족 공연 등을 통해 국경을 넘어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며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12회 한국현대여성미술대전을 개최, 대구미술협회장, 한국현대여성미술가회, 한국현대여성미술대전과 협력하여 건전하고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여성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신 회장은 대구를 사랑하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공연문화 활동 참여와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여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여성문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과 한류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신동학 회장이 이끄는 (사)일하는여성연합회는 일하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여성들의 복지증진 및 참여 확대, 남녀 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여성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에 신 회장은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모맺기 운동’, ‘일사일농’을 전개해왔다. FTA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촌돕기 운동의 하나로 시작한 ‘일사일농’은 농가의 바쁜 일손을 돕고 나아가 재배와 판매를 돕는다. ‘이모맺기 운동’은 결손·조손 가정 자녀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사랑을 전해주는 운동으로,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 누나의 마음, 이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랑의 손길로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아울러 신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과 성폭력, 청소년 비행 등 청소년 범죄를 해결하고자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 회장은 “사회의 따뜻함을 알려줄만한 쉼터, 놀이터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스포츠를 장려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페어플레이 정신 등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 성장에 맞는 것을지도하고 있다”며 “전문직에 종사하는 회원들과 함께 진로를 고민하며 실의헤 빠진 학생들을직접 방문하여 진학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최근에는 학생들과 지속적인 상담과 강연 등을 통해 청소년 문제의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마술경연대회 열어

▲ 사랑의 카부츠 벼룩시장

신동학 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사)동학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교육의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는 소외계층 자녀들의 육아와 학습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 동학어린이집은 교육부문에서 2007년 2013년 상위의 평가인증점수를 두 차례 받은 우수 어린이집으로 지정받은 어린이교육 전담 1호다. 신동학 회장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자질 향상과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매월 열리는 교사 교육을 강화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심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교사들의 인성을 키우고 있다. 현재 동학어린이집에서는 매주 1회 아이들과 근처 대덕산과 어린이회관의 숲을 방문하여 환경보호와 생명의 존엄성을 배우는 숲 체험 위주의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문화적인 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수업과 장애통합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장애전담어린이집인 요한어린이집과 교환수업을 실시하고, 아이들에게 취학 전 2000권의 책읽기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교육의 질을 높였다. 이 외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저농약, 유기농 식자재를 공급받아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시설 공사를 통해 편 쾌적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일본의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선진국의 교육을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운 신 회장은 교실환경, 수업내용, 운영방침 등 쾌적한 교육환경과 올바른 교육 운영방침 등을 통해 교사들의 사기와 위상을 높이는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면서 선진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마술경연을 통해 폭력, 왕따, 자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아픔을 달래고, 청소년의 올바른 문화와 취미 형성을 장려하며, ‘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창의력 향상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10월에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마술경연대회』를 전국의 청소년 대상으로 개최했다. 한편 신동학 회장은 여성의 권익과 능력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선정 여성발전부문 목련상, 한국여성단체 선정 제45회 상록수 용신 봉사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신동학 회장은 “여성들의 문화·봉사활동 같은 사회적 참여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가족들에게도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여성의 잠재력은 대한민국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비록 뜻은 이루지 못했지만 여성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준 국채보상운동처럼 많은 여성들이 힘을 단결하여 대한민국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여성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