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은 단독을 풀어주는 재료로 만병을 물리치는 천하의 명약으로 알려진 불로장생의 선약으로 노인도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는 회춘의 명약으로 전해올 만큼 약성이 알려져 있으며 암과 난치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공해에 대한 해독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담 기자 hyd@

예로부터 ‘금단(金丹)’이라고 불리는 유황은 불로장생의 선약(仙藥)으로 전해 내려왔으며, <본초강목>과 <편자심서>의 제 1처방인 금단액의 주원료로 쓰였다. <동의보감>에서 유황은 그 성질이 매우 뜨겁고 맛이 시고 독성이 강하나 몸 안에 냉기를 몰아내어 뱃속의 오래된 덩어리와 나쁜 기운을 다스리고 근골을 굳세고 강하게 한다고 적혀있다.

유황농축산물의 대중화를 선도하다

▲ 박왕근 회장

과거에는 수확량 기준으로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적은 노동력으로 가장 많이 수확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했고, 그 방법 중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화학비료를 먹은 작물이 사람에게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다양한 유기농법이 도입되고 있는 중이다.

이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방법이 다름 아닌 법제유황농법. 유황은 독성이 강하여 직접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독성분을 제거해 사용해야 하는데, 이 독성을 제거한 것이 바로 ‘법제유황’이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법제유황농법은 종자를 변화시키고 땅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며, 화학비료의 독성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어, 법제유황을 농업에 접목한 농가들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유황농축산물의 선두기업으로 손꼽히는 농업회사법인 이땅원(주)은 법제유황농법을 통해 화학비료와 농약을 줄이거나 사용하지 않고 농산물을 재배, 건강한 식단을 국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박왕근 농업회사법인 이땅원(주) 회장은 “땅을 살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농가도 살아나게 된다. 이러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농약을 사용하지 않거나 줄이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환경을 살림은 물론 농어가, 중소기업까지 살리고 더 나아가 유통질서를 새로이 확립할 수 있게 된다.

이땅원(주)은 이러한 확실한 목표를 바탕으로 설립되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재 이땅원(주)에서는 주력 제품인 유황 농축산물을 비롯한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 가전, 스포츠, 레저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전국에서 180여 종의 농축산물을 법제유황농법으로 재배 및 생산함으로써 안심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땅원(주)은 특화된 공산품을 포함해 현재 5천여 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박왕근 회장의 8년에 걸친 준비 끝에 탄생한 이땅원(주)은 설립한지 겨우 1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지만 벌써 수십만 회원이 관심을 갖고 바라볼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환경 조성에 심혈
현재 박왕근 회장은 이땅원(주)을 중심으로  (주)내추럴이땅, (주)이땅, (주)본땅, (주)이땅에, ㈜해피그룹 등 많은 기업들과 협조하여 기업성장은 물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온 국민의 환경을 살리고 땅을 살리고 더 나아가 중소기업을 살려 일자리 창출을 하는 것을 목표로 밤낮 없이 뛰고 있다. 법제유황농법을 통해 죽어가는 이 땅을 살리는 동시에 유통비용을 줄여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을 이땅원(주)의 모든 회원에게 되돌려주고 있는 박 회장은 이땅원(주)을 통해 진정한 생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웃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이땅원(주)은 초기 단 한번 지불하는 회원가입비 30,000원 외에 어떠한 비용도 받지 않으며 회원의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며 “이땅원(주)의 이러한 선순환시스템은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선사하며, 회원들에게는 수익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 공급을 약속해 농가는 물론 온 국민이 잘사는 나라가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소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있는 그는 국제다문화예술협회 총재로 취임하여 보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이땅원(주) 전 가족과 함께 많은 기부를 하며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날이 빨리 찾아오기를 바라고 있다”며 “같이 잘사는 세상을 꿈꾸며 농·축산업의 생태계를 비옥하게 만들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