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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강국·산업강국으로의 대한민국 발전 선도
2017년 06월 05일 (월) 17:24:17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헌정 사상 첫 보궐 선거로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새 정부를 향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도 뜨겁다. 장치순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명예교수는 “지금부터 우리는 미래의 새 시대를 위해 남다른 각오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이 이루어 놓은 국제통상시스템과 경험을 확대 발전시킴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의 기본조건인 평화 정착과 거시적 국가 안보를 위한 남북한 간의 특수한 내국무역형태인 전략적이며 단계적인 물적, 인적 교류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황인상 기자 his@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며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는 ‘소통·통합·혁신’을 기조로 국정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18대 문재인대통령 후보 선거정책자문위원회 통상정책자문 위원장을 역임한 장치순 중앙대 명예교수는 “주저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몸을 낮추는 대통령의 행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민주적 통상강국 건설과 남북 물적 교류에 의한 자신감을 갖고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평화 정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 명예교수는 금번 더불어 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경제산업특보로 임명되어 참여하기도 하였다.

통상무역전문 인재양성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 되다
▲ 장치순 교수
장치순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명예교수의 행보가 화제다. 일제 강점기에 동아일보와 대한매일신보 등에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글을 게재하며 항일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독립유공자이자 민족사학자인 故장도빈 선생의 5남인 장치순 교수는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무역대국, 산업강국’으로서 세계의 번영과 평화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제 2의 도약을 위한 길을 닦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석사학위 취득 후 중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 교수는 1998년 한국국제상학회를 창립했으며 한국국제상학회장, 한국무역학회 상임이사 및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국제상학회 명예회장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통상교류 분야에서 인정받는 권위자다. 1982년 중앙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장치순 교수는 수많은 제자를 학계와 무역업계에 진출시키며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장 교수는 “대한민국 국제 통상무역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 시대 정신이며 제2의 독립운동”이라며 “내국형 통상무역을 개발해 북한의 경제적인 안정을 보장해가며 남북 경제 통상을 위한 긴밀한 대화가 오늘날의 적대적인 남북관계와 긴장을 해소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장 교수는 남북통일에 관한 논문으로 ‘남북통일 전망과 나의 선친 산운 장도빈의 민족사관 회고’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남북통일의 기본적인 과제로서 남북한의 민족역사에 대한 자주적 인식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최근 일본의 아베정권이 독도와 위안부 관련 망언을 연일 뱉어내고 있는 상황에서 장치순 교수는 “우리나라 40여 년간 대일무역에서 흑자를 내본 적이 없는 상황은 매우 특이한 것으로 시급히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일본의 독도침탈 기도를 실질적으로 저지하는 방안으로 문재인 정부는 일본과의 장기적 무역 불균형 문제를 특단의 통상외교정책으로 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통상무역관계학의 학문적 발전 견인
중앙대 교수 재임 시절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장, 간사학과장,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했던 장치순 교수는 학문적 분야에서 국제통상 강국 건설을 위한 핵심 학문인 국제상학의 위상정립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학부와 대학원에서 국제무역협상론, 국제무역학원론,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론을 비롯, 무역신용장론, 무역클레임 및 중재부문의 학문연구와 발전에 큰 공헌을 했으며 무역의 본질적 의미와 행동과학적 실무적 측면에서 접근법을 강조했다. 또 무역 실무와 관련된 전공서적이 미미했던 당시, 장 교수는 무역학원론, 무역실무, 무역영어, 무역계약, 클레임과 중재 등의 분야에서 관련 서적들을 출간하며 지침서를 마련했고, 국제상학전공 관계 논문 50여 편을 발표하며 국내 무역학의 학문적 발전을 견인했다.

뿐만 아니라 몽골 문교부 초청으로 울란바토르 경제대학에서 하루 3시간씩 정부관계자, 대학생, 기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본주의와 국제무역의 이해와 그 활용방안’이라는 강의를 통해 몽골이 자본주의 체제를 도입하는 과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몽골정부가 외국인 교수에게 최고 훈장을 수여한 것은 장 교수가 처음으로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현재 장 교수는 우리 민족의 상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통상무역관계역사를 신국부론적 관점에서 정리한 한국통상무역관계사를 곧 출간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북한경제포럼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향후 민족경제통합을 위한 국제 통상무역에 관한 포럼이나 연구소를 열겠다는 목표를 가진 장 교수는 “국가 경제를 더욱 발전시켜 통상을 확대하고 외국에서 국내에 투자를 늘리게 하여 일자리도 창출하면 서민 직장인들이 보다 더 잘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실천적 과제 중의 하나로 장 교수는 “남북통상 협력의 증진을 위하여 북한 내의 통상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대학원이나 대학을 설립하여 한국의 통상전문 교수들이 파견되어 본격적인 통상교육훈련이 시급한과제이며 대한민국의 문재인 새 정부는 자신감을 갖고 남북간의 화해·협력의 주도권을 잡아 개성공단의 재개와 내국 무역형태의 남북 물적 경제적 교류 확대를 착실하게 진행하여 민족 통일의 길로 나가야 할 것이다. 남북한 평화구축과 실질적 안보 확보는 국민소득 4만불 세계7위의 경제통상강국의 길로 나가는 기회를 앞당길 것이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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