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효소 열풍이 불고 있다. 효소는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꼭 챙겨 먹어야 영양소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밥에 뿌려 먹을 정도로 일반화 되었다.

▲ 한두진 대표는 천년을 가는 은행나무와 같은 건강한 삶을 실현하고자 한다

효소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짐에 따라 최근 국내에서도 수많은 효소제품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식약청은 ‘효소’를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식품 관련 법규만 준수하면 누구나 생산·판매가 가능하므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고 불안요소를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언론매체에서는 효소제품의 무용론까지 제기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들은 대부분 효소의 효능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다.

은행의 약성 높이고자 자연 발효한 은행효소 개발
효소는 인체 내에서 다양한 생명유지 활동을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로서, 이는 우리 몸의 자체적인 생산 외에도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다. 특히 과일 채소 곡류 등에 많이 포함된 효소는 발효과정에서도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발효식품이 최근 건강의 화두로 떠오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다. 최근 ‘믿을만한’ 효소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두성은행영농조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은행’으로 효소를 만들고 있는 한두진 두성은행영농조합 대표는 “효소 제조 시 설탕을 전혀 쓰지 않고 이미 제조된 효소를 활용하여 효소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은행나무는 잎과 열매, 뿌리까지 폭 넓게 쓰이고 있다. 은행 열매는 호흡기를 보호하고 왕성하게 하며, 염증을 소멸하고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며, 기침을 그치게 하고 담을 없애는 작용이 있어 전통적으로 천식해수들에 많이 응용되었고, 여성의 대하 등 생식기 질환과 소변량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에 민간요법으로 기침, 감기, 가래, 변비 등에 주로 복용했다. 은행의 가장 주요한 효능 중 하나는 바로 탁월한 항산화 능력이다. 은행은 인체 안에서 산화되어 생기는 독소를 중화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제거한다.

▲ 두성은행영농조합에서는 은행의 약성을 높이고 안전한 섭취를 위해 자연 발효한 은행효소를 개발,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뇌의 모세혈관으로 흘러들어 가는 혈액과 산소의 양을 늘린다. 많은 전문가가 이 사실만으로도 은행이 뇌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은행에는 독이 있어 다량 복용하면 중독 증세가 나타나는데 중국의 임상보고에 의하면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세가 있을 수 있고 소아의 경우 많이 먹으면 경풍이 발생하고 몸이 쇠약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두성은행영농조합에서는 은행의 약성을 높이고 안전한 섭취를 위해 자연 발효한 은행효소를 개발,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두성은행영농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은행, 구절초, 맞춤식효소 등 세 가지의 효소제품은 독특한 생산 방식을 기반으로 건강에 민감한 고객층의 높은 관심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두진 대표는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효소 제품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소요된다”며 “그러나 두성은행의 발효 효소제품에는 다량의 설탕 대신, 이곳에서 직접 만든 종(種) 효소를 사용하여 효소로 효소를 만들어낸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가장 이상적인 신개념의 효소로 탄생시킨 것이다”고 덧붙였다.

천년을 가는 은행나무와 같은 건강한 삶 실현
현재 자체 시스템을 통해 10톤 이상의 종효소를 보유하고 있는 두성은행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은행관련 제품은 은행효소 징코청 외에도 천식이나 요실금, 빈뇨에 좋은 은행 효소 분말, 행리환 등 총 10여 가지의 제품이 있다. 이 외에도 종효소로 숙성된 구절초 효소는 수족냉증과 생리통, 위장질환으로 고생중인 여성고객들에게 유용한 치료제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효소뿐 아닌 은행과 약초의 부산물로 만들어진 친환경 병해충 방제액인 ‘징코파워’는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효자 노릇을 담당하고 있다. 한두진 대표는 “천년을 가는 은행나무와 같은 건강한 삶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개인별 증상에 맞춘 H2O 맞춤 효소는 질병 없는 세상을 꿈꾸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내 몸의 일꾼인 건강한 효소만을 연구, 소비자에게 보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