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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학생이 뽑은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 1위
2013년 08월 02일 (금) 11:15:50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두뇌포털 ‘브레인월드’와 학생커뮤니티 ‘좋은학교’ 공동설문조사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부모들과 학생들이 뽑은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 1위에 공통으로 뽑혔다. 브레인월드는 ‘우리 아이의 멘토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인물은?’이란 주제로 3주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성인남녀 1,101명 중 393명(36%)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번 설문조사에서 7% 이상 투표를 받은 인물을 전체적으로 보면 1위 반기문(36% 393명), 2위 혜민스님(18% 196명), 3위 유재석(14% 155명), 4위 손석희(10% 106명), 5위 김연아(8% 92명) 순으로 나왔다. 또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바람직한 멘토’를 선택하는 설문조사에서도 10%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방문 “투명한 자본시장 동참해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7월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월가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전 세계적에서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자본·금융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직전 행한 연설에서 “주식시장의 충격파는 전 세계에 걸쳐 가난한 사람들과 취약계층에 심각한 충격을 미친다”면서 “뉴욕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유로넥스트가 유엔의 ‘지속가능한 주식거래 운동’에 동참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주가 돼야 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민간 부문이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민간 부문은 그간 국제적 차원의 개발, 빈곤·불평등 퇴치, 젊은이들에게 알맞은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성장 등의 분야에서 기여했다”면서 “모든 투자는 금융 차원만이 아니라 사회·환경·개발 등의 측면에서 지속가능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그는 “부패 방지, 양성 평등 신장, 경제적 착취 종식 등이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투자자·사업가·기업들의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9년 유엔이 지속가능한 주식거래 운동을 시작한 이후 세계 1만3천개 기업이 이 운동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반 총장은 “더 많은 투자자와 기업들이 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정부,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반 총장은 “잠시 뒤 시장 마감을 알리는 종이 울리겠지만 인류와 지구를 책임질 수 있는 미래, 가난과 차별과 불평등이 없는 미래를 알리는 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맺었다. 반 총장은 연설을 마친 뒤 직접 폐장을 알리는 종을 울렸다. 반 총장의 이날 연설과 폐장 타종은 유로넥스트가 유엔이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주식거래 운동에 참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유로넥스트는 주식시장의 투명한 운영 등을 인정받아 금리 조작 논란이 일었던 영국 리보(Libor·런던 은행간금리)의 산정·관리의 새로운 주체로 선정됐다.

미국 RCY 방문, 학생들에게 미래리더의 비전 심어줘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지난 7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미국을 방문한 RCY 단원 50여명을 만났다. RCY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2013 적십자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을 방문했다. 이들을 만난 반 사무총장은 “학생 시절 JRC(RCY 옛 이름)를 통해 많은 봉사활동을 했으며, UN활동의 시발점은 사실 한국에서의 적십자 활동으로부터 시작했다”며 “UN 방문이 RCY 학생들에게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전 세계의 도움으로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나 세계 경제 15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이제 대한민국 사람들도 세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을 주어야 할 때이고, 이 바통을 한국 청소년들이 이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의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남성희 대구지사 회장을 단장으로 전국에서 선발한 초·중·고·대학 RCY 단원 47명과 RCY 지도교사 등 총 52명이 참가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시리아 내전으로 1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25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반기문 사무총장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시리아 사태로) 1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며 “수백만명이 살던 곳에서 쫓겨나거나 난민이 돼 이웃 국가로 탈출했다”고 말했다. 반기문 총장은 “우리는 이 상황을 끝내야 한다”며 “(정부군과 반군) 양측 모두 군사적·폭력적 행위를 중단하고 제네바에서 평화회담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 총장은 “시리아 내전 화학무기 사용 여부 조사를 위해 파견한 유엔 조사단이 접근 범위 등을 놓고 시리아 정부와 논의를 마쳤다”며 “곧 보고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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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125.XXX.XXX.140)
2013-12-17 20:49:13
놀랍습니다.
학부모님들이 멘토로 선정하고 싶은 인물 1위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시라니..반기문 총장님이 훌륭하다고는 알고있었지만, 이정도로 대단한사람일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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