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자리시책 발굴 아이디어 발표회/박민선 기자(사진=창원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는 14일 시청 제2별관 소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과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 데 청년의 취업난 해소와 취⋅창업지원시책 발굴 등을 위한 ‘청년일자리 시책발굴 아 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청년취업 활성화 방안 ▲청년취업 장기 프로젝트 ▲맞춤형 직업훈련과 창업 운영 등을 주요과제로 설정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취업 지원금 지급, 청년프리마켓, 취준생 전문취업교육센터 인턴취업 등 20가지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이중 청년취업지원금 지급과 창업멘토링제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일자리창출과 김모 주무관은 “평소 담당업무로 인해 직원들과 의견 교류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오늘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의견 개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는 일자리창출과 내 ‘청년정책TF’가 신설된 것은 안상수 시장의 청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의 표현이므로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안된 독창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다각적으로 검토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일자리장출과는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청년해외인턴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지원 ▲채용박람회 개최 ▲창업동아리 지원 ▲맞춤형 교육 훈련 등 13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