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는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에 있다. 의학 분야의 눈부신 발달로, 지난 100년 동안 질병은 오로지 약이나 수술에 의해서만이 치료될 수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졌다. 하지만 실제 현대의학은 질병에 대한 모든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하였다.

황태일 기자 hti@

최근 대체의학적인 방법이 현대의학적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으로 새로이 재조명되고 있어 화제다. 남기식 대한기시술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20여 년간 각종 질병의 고통을 기 시술로 극복

▲ 남기식 원장

1983년 이후 한국인 사망률 부동의 1위는 바로 ‘암’이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생존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암은 우리에게 있어 가장 위협적인 질병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간한 ‘2016 한국의 사회지표’에서도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물(암)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50.8명으로 전년(150.9명)과 유사했다. 남기식 대한기시술원장은 국내 ‘기(氣)시술’ 1인자다. 대체의학 관련 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인물 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신지식인&BRAND 대상, 대한민국 대체의학 대상 등을 수상했다. 항상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시술에 임하고 있는 남기식 원장은 자서전 출간을 비롯하여 환자들의 질병시술의 질을 높이고자 오늘도 기치료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0여년 간 2,700여명의 환자들에게 각종 지병으로부터의 고통을 ‘침, 주사, 복용약, 부항’없이 자신이 연구한 ‘기(氣)시술’로 해방시켜준 인물이다. 실제로 몇 년에서 몇십 년 동안 각종 치료를 받아 오다가 효과를 느끼지 못해 자신의 병을 운명으로 여기고 포기한 환자부터 각종 수술에서 발생된 후유증과 합병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각종 검사를 받아도 별 병명 없이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 허리·목 디스크, 관절통증 등으로 수술을 예약하거나 앞둔 환자, 치매·정신장애로 십수 년을 고생하고 있는 환자, 좌골신경통·수면장애·심한 생리통·천식·뇌졸중·뇌경색·난소 물혹·천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등도 남 원장의 기치료를 받고 완치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남 원장의 실력이 입소문을 타고 번지면서 그의 명성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지난 2015년에는 중국으로부터 ‘대체의학 박사’ 신분으로 초청받아 수개월간 중국을 방문하여 시술을 마치고 돌아왔다. 그리고 약 5년간 연구해 오던 불치의 지병 ‘암’을 ‘기시술’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마치고 이미 병·의원에서 포기한 시한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관련 환자들에게 빛과 희망이 되고 있다. 특히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중국의 중원(하남성)에서 중국 대기업의 회장들로부터 ‘시술 초청’을 받고 회장과 관련 지인들의 시술로 반년을 중국에서 시술을 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던 그는 중국보다 한 수 뛰어난 한국 대체의학의 우수성을 입증해 중국 측으로부터 2,000평의 한의원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받으며, 중국에서의 시술활동을 요청받기도 했다.

INOUT 남자핸드볼팀 트레이너로 선정
최근 남기식 원장은 올해 4월에 새롭게 창단식을 갖는 INOUT 핸드볼팀의 트레이너로 선정되었다. 젊어서 축구, 킥복싱, 태권도(3단)등 운동을 하면서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던 남기식 원장. 누구보다 운동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고통을 안타까워하는 그는 “선수들의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후유증으로 길어지는 슬럼프기간을 단축, 방지시켜 선수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만족스러운 선수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선수들의 건강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싶었다”며 “발레, 스케이팅,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역도, 수영 등 많은 운동선수들이 실전과 준비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상을 미연에 방지시켜 선수들이 부상으로부터 해방되어 기량을 한껏 펼치게 하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주치의 수락 배경을 밝혔다.

침, 뜸, 부항, 주사, 치료제 없이 오로지 자신의 손끝 하나로 치료를 하는 남 원장의 기시술의 효과와 장점을 직접 경험하고 인정한, 금번 4월에 창단되는 ‘INOUT 핸드볼 팀’의 구단주인 서정일 회장이 남기식 원장을 주치의(트레이너)로 선정, “평소부터 실전에까지 부상의 복병으로부터 보호, 해방,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항상 건강과 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남 원장의 임명 취지를 밝혔다. 이에 남기식 원장은 평소 수시로 선수 개인별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조금이나마 부상의 여지가 나타나는 선수에게는 ‘기시술’로 관리하여 건강을 유지시켜 팀 전력에 기복이 없이 항상 최상의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성실한 팀으로 후원하고 응원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NM

▲ 중국 대체의학 시술 방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