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과거 중소기업이 주도했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이제 웬만한 식품기업은 물론이고 대기업과 제약기업까지 가세하면서 외연을 키우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지난 2015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생산실적 기준)는 약 2조3291억원으로 2011년 1조6855억원, 2012년 1조6855억원에서 2014년에 2조원대를 돌파하는 등 최근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유통시스템 바탕으로 ‘최저가’ 실현

▲ 이길수 대표

오늘날, 급속한 고령화를 겪으면서 건강한 몸으로 현재를 살고 미래를 대비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일상이 되었다.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장 건강, 피부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으로 세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해 꾸준히 섭취하는 모습은 어느덧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건강마켓의 약진이 눈에 띈다. 국민건강지킴이 기업인 건강마켓은 소비자 선정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국내 최저가로 판매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설립 이후 건강마켓은 건강기능식품의 대중화에 맞추어 합리적인 유통시스템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반값 이하에 판매하며 건강기능식품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이길수 건강마켓 대표는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수명이 점차 연장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값이 비싸서’ ‘믿음이 안 가서’라는 이유로 구매를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이에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해보고자 건강마켓을 설립했다”고 사업 배경을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고 섭취하는 연령대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하면 홍삼을 떠올리고, 부모님들이 드시는 보조식품 정도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자신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하는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과 궤를 같이하면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

이에 건강마켓은 가격의 합리성을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쉽게 우수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박리다매 형식의 유통구조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확보하며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남성기능개선제를 전문취급하고 있으며 그외 옥타코사놀, 진홍삼사포닌캡슐, 태반영양제, 홍삼, MSM(식이유황)과 코리아나화장품등 천여가지의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연치유학 박사이기도 한 이길수 대표는 “건강식품의 안 좋은 인식과 비싸고 믿음이 가지 않는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정직하고 경제적으로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싸다고 무조건 취급하지 않고 철저하게 검증하여 엄선된 제품을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저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 침향천혜환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5월의 대통령 선거 등에 의해서 그러지 않아도 불황인데 불황의 끝이 안보여 더욱 길게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1인가구와 100세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만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저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건강마켓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익을 많이 남기는 경영보다 국민 건강에 도움을 주겠다는 경영철칙을 고수해온 이길수 대표.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이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고자 사회봉사단체에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이며, 다음사이트내의 다음카페 “건강마켓”을 위주로하는 <건사모 산악회>를 운영중이며 최근 이길수 대표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익보다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공헌을 바라보면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몇몇 단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면서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