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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 수상
2013년 06월 04일 (화) 23:21:05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국제 가수 싸이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싸이는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서 열린 201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Top streaming song video)’ 부문 수상자로 낙점됐다.

   
▲ 가수 싸이
싸이가 수상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는 유튜브 등 SNS나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7월 공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발표 이후 최근까지 유튜브에서 16억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이름 올리다
‘강남스타일’은 지난해 7월 발매 이후 16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네스에 등재됐기 때문에 이미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이날 싸이는 테일러 스위프트, 칼리 레이 젭슨 등을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싸이의 수상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쾌거다. 싸이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스타로 떠오른 것과 동시에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긋게 됐다. 빌보드 측은 미국 ABC 채널로 생중계하는 동시에 홈페이지에 일부 부분 수상자를 공개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앨범과 디지털 싱글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 등 SNS 인기도 등을 고려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하지만 싸이는 이밖에 후보에 올랐던 ‘톱 뉴 아티스트(Top new artist)’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Top streaming artist)’ ‘톱 랩 아티스트(Top rap artist)’ ‘톱 댄스 송(Top dance song)’ ‘톱 랩 송(Top rap song)’ 등의 부문에서는 아쉽게도 수상이 불발됐다. 톱 뉴 아티스트(Top new artist) 상은 영국 5인조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이,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Top streaming artist)와 톱 랩 아티스트(Top rap artist) 부문은 니키 미나즈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톱 댄스 송(Top dance song) 부문은 바우어의 ‘할렘셰이크’가, 톱 랩 송(Top rap song) 부문은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의 ‘스리프트 숍(Thrift shop)’에게 각각 돌아갔다. 빌보드뮤직어워드는 빌보드차트의 명성만큼이나 권위 있는 음악 시상 식 중 하나로 꼽힌다. 198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는 이 시상식은 그래미 어워드 등 미국 내에서 열리는 다른 가요 시상식과는 달리, 빌보드차트의 객관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주어진다. 이날 어워드 초반 시상자로 먼저 무대에 오른 싸이는, MC를 맡은 트레이시 모건과 함께 춤 대결을 펼치며 흥을 돋웠다. 이날 싸이는 은색 정장을 입은 가운데, 트레이시 모건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유재석의 복장을 하고 나와 웃음을 더했다.
   
 

미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피날레 공연
가수 싸이가 ‘아메리칸 아이돌’ 피날레를 장식하며 세계적 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2002년 방송을 시작한 <아메리칸 아이돌>은 그간 켈리 클락슨, 캐리 언더우드, 애덤 램버트 등의 톱스타를 배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싸이의 해외 활동 소식을 전했다. 싸이는 지난 5월 16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폭스TV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 결승전 무대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국제가수의 위엄을 떨쳤다. 당시 싸이는 “여러분 가수 싸이를 소개합니다”라는 MC의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무엇보다 싸이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노련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곡 ‘젠틀맨’을 열창한 싸이에 대한 객석의 반응은 뜨거웠다. 싸이가 나타나자 환호와 함께 춤을 따라 추는 등 열광적으로 호응했으며 기립 박수를 보내는 방청객도 있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들 역시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결선에서는 캔디스 글로버가 크리 해리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싸이가 오른 <아메리칸 아이돌> 피날레 무대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와 비욘세 등이 오른 바 있다. 싸이는 “10달 전만 해도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공연할 줄 생각이나 했겠느냐. 그래서 음악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싸이는 한국 가수 처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자에 나서는 등 왕성한 해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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