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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보급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의미를 세상에 세우다”
정동주(그레고리오) 성화세계교회미술연구소 부회장
2013년 06월 04일 (화) 15:26:46 정재원 기자 jjw@newsmaker.or.kr

하느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후 피조물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다. ‘좋았더라’는 말은 아름답다는 말이다. 아름다움은 하느님의 속성 가운데 하나다. 아름답다는 것은 선한 것이며 인간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성을 갖고 있다.

정재원 기자 jjw@

자비로우신 예수님의 성화 (성녀 파우스티나 수녀의 일기에서)
   
▲ 성화세계교회미술연구소 정동주부회장
“저녁때 방에 있었는데, 그때 흰옷을 입으신 주님을 보았다. 한 손은 축복하시려는 듯이 들고 계셨다. 가슴에는 두 줄기의 빛이 뿜어 나왔는데 하나는 붉은 빛이었고 또 하나는 창백하고 엷은 빛이었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주님을 바라보았다. 내 마음은 두려움에 떨렸지만 큰 기쁨에 넘쳤다.” 잠시 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본대로 초상화를 그려라. 그리고 "예수님, 당신께 의탁하나이다."라는 말을 넣어라. 나는 이 초상화가 먼저 네가 있는 경당에서 공경 받고, 나중에는 전 세계에서 공경받기를 바란다. 나는 이 성화를 공경하는 사람은 절대로 멸망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 한다. 그리고 또한 벌써 지금 이 땅에서, 특히 임종 순간에 원수들과 싸워 승리하도록 약속하겠다. 나는 친히 나의 영광을 걸고 이 약속을 지킬 것이다.” (1931년 2월 22일) 영적 지도신부의 요청에 의해 파우스티나 수녀는 주님께 성화에 나타난 두 빛줄기의 뜻을 물었다. 다음은 파우스티나가 들은 대답이었다. “두 빛줄기는 피와 물을 상징한다. 흰 빛줄기는 영혼을 의롭게 하는 물을 뜻하고, 붉은 빛줄기는 영혼의 생명인 피를 뜻한다. 이 두 빛줄기는 내 아버지의 분노로부터 영혼들을 보호해줄 것이다. 이 보호 속에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정의로운 손길이 그를 잡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한번은 예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성화에서 나의 눈길은 십자가상에서의 나의 눈길과 똑 같다.” [1934년]

“함께가요, 우리 ”
   
▲ “하느님의 창문”인 성화를 제작 보급하는 연구소 성화세계교회미술연구소를 설립한 정동주 부회장
성화세계교회미술연구소 정동주 부회장은 자비하신 예수님의 성화를 공경하는 것에 대한 은총을 설명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성화를 통해서, 나는 영혼들에게 많은 은총을 줄 것이다. 그러니까 모든 영혼이 이 성화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대목은 “이 성화에 대한 공경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특히 영원한 구원, 그리스도인으로서 완덕의 길에서 이룰 수 있는 커다란 발전, 행복한 죽음의 은총, 그리고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간청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은총들을 주기로 약속하셨다.”는 뜻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내 자비의 영광을 전파하는 사람들을 평생 동안 보호 해 줄 것이고, 그들이 임종할 때에는 심판관이 아니라 자비로운 구원자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하신 것은 하느님의 자비에 감사하는 사람의 은총을 말하신 것이지요. 또한 예수님께서는 파우스티나 수녀님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딸아! 온 세상에 나의 무한한 자비를 알려라. 내 자비가 모든 영혼들, 특히 죄인들의 피난처가 되기를 바란다. 부활 후 첫 주일에 자비의 축일을 거행하기를 원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부활 후 첫 주일에 자비심의 축제를 지내라”는 뜻이지요. 이어 “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구원의 희망을 주고자 하는데, 그것은 바로 내 자비의 축일이다. 이 축일은 모든 영혼, 특히 하느님의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죄인들을 위한 특별한 은총의 날이다. 고해성사를 받고 영성체를 하는 사람은 모든 죄와 벌을 사면 받을 것이다.”라며 자비축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자비를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으로 “첫째는 행동이요, 둘째는 말이요, 셋째는 기도로써 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단계들 안에 자비가 충만하게 포함되어 있고, 이 세 가지는 나를 향한 사랑의 확실한 증거들이다. 이런 방법으로 영혼은 나의 자비에 영광을 돌리고 경배를 올릴 수 있다.”라 말씀하셨습니다.

새로운 자비의예수 성화 제작
2000년(대희년) 3월, 교황청에서 특별한 때를 지정해 발표하는 특별교서에 맞는 “하느님의 창문”인 성화를 제작보급하는 성화세계교회미술연구소를 설립한 정동주 부회장. 그 연구소는 2011년 김천 황금동성당으로부터 “하느님께서 우리 본당에 자비의예수님 성화를 걸으라 하신다”며 준비해달라고 하신 후, 자비의예수 성화를 제작, 설치하였다. (폴란드 ‘자비의 성모수녀회’의 자비의예수 성화를 모델로 수정제작) 연구소는 또한 2012년 배티 성지로부터 “최양업 토마스 신부 선종 150년 기념성당“ 에 설치할 자비의 예수성화를 제작해 줄 것을 요청받아 동 기념성당에 제작, 설치하였다. 이후 연구소는 한국천주교회의 숭고한 신앙유산인 103위 순교성인화의 저작권 사용 승락서를 작가 문학진 토마스 교수로부터 받았다. 그 후 메쥬고리에 성지, 감곡성당, 의정부주교좌성당, 역삼동성당 등 100 여 곳, 일본 10여 곳 그리고 미국LA 토마스 한인성당, 순교자 성당 등 국내 각 교구 및 해외성당의 봉헌요청에 기증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약 2000여 성당 및 공소 그리고, 해외 1000개 성당에 성화를 증정 혹은 유상으로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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