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전라남도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최창윤 기자(사진=전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을 통해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기업 신청·접수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2017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설명회를 지난 17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 연구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수행기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선정한 바이오식품산업, 금속소재가공산업, 석유화학기반 고분자소재산업, 에너지설비산업 분야에 대해 총 28.5억원 규모의 기업지원프로그램(기술지원, 국내외 사업화지원)에 대한 세부내용과 신청·접수 방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www.rips.or.kr)을 통해서만 신청접수가 이뤄지는 이유로 이에 대한 자세한 방법과 주의사항 등이 안내되었다. 지원기업의 신청접수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의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지역 주력산업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본 사업의 성공과 성과창출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의 노력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