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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채워야 할 빈 자리 알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일꾼되겠다
2013년 05월 02일 (목) 16:15:53 황태일 기자 webmaster@newsmaker.or.kr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이 늘어나면서 대기업에서도 여성 임원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더 이상 ‘여성리더’는 꿈이 아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 이화용 총재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에서 가장 낙후되고 환경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를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들고자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21세기를 ‘3F의 시대’로 표현했다. 3F란 가상(Fiction), 감성(Feeling), 여성(Female)으로, 강인한 힘과 통솔력, 권위주의로 대변되는 남성 리더십의 시대가 가고 부드러움, 포용력, 배려와 공감을 특징으로 하는 여성 리더십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다.

생활 속 정치, 감동의 정치 실천하는 여성 지도자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늘어나면서 여성 리더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이화용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 총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유선진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제5대 지방선거 자유선진당 비례대표의원 후보자 1번을 역임한 이화용 총재는 현재 영등포구 자연보호 이사, MSA Certification Co.Ltd. ISO심사인증원 심사위원,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서울시지부 구로지회 고문 겸 부위원장, 영등포구 문래4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회 협의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0년대부터 환경 폐기물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대소사들을 마주하며 봉사하는 생활 속의 정치, 감동의 정치, 여성 지도자로서의 따뜻한 역할을 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는 이화용 총재. 그는 “끈기와 집념을 가진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는 말을 생활의 지표로 삼고 무엇을 하든 시작했으면 반드시 스스로의 힘으로 완수하라고 한 말처럼 항상 결과를 얻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했다”면서 “특히 정치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었던 1997년 아태재단 15기 활동과 제17대 대통령 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 제5대 지방선거는 정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물로 오늘날의 제가 있게 된 버팀목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의 총재로서 올해로 8년째 한강물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 총재는 해마다 서울 및 전국 각 지역에서 한강물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젖줄인 한강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한강을 되살리기 위한 캠페인과 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한강 여의도 둔치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해 한강을 주제로 한 ‘백일장’을 열어 한강이 우리에게 주는 젖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화용 총재는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방송통신대학과 함께 한강물살리기 운동본부가 학점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많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들과 한강물을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학문과 현실을 연계하여 단순히 이론적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천하는 학문으로 진정한 학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총력 기울이다
이화용 총재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에서 가장 낙후되고 환경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를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들고자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현재의 문래동 4가는 일제 강점기에 방직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지대로 전락하여 중소규모의 공장이 산적해 있는 등 서울의 그 어느 지역보다 낙후되어 있으며 특히 주변환경은 오염된 지역이 많고 궁핍하고 퇴색된 구도심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이에 이 총재는 문래동4가를 최첨단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던 것. 이 총재는 “당초 서울시는 이 지역을 문화 및 집회시설 중 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등을 권장용도로 지정하고, 토지이용계획상으로도 공동주택 단지화가 될 수 없도록 확정했다”며 “그러나 이러한 서울시의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없었다. 이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서울시를 설득, 주민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재개발 업무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지역주민 400여명의 동의서를 받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없고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지역민들의 낙후된 실정을 알리고 동네를 정비해달라는 탄원서를 구청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그 결과 영등포구청은 지난 2010년에 본격적으로 도시환경 정비사업에 구역지정을 위해 용역업체와 계약 후 주민 설명회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에 사전자문을 요청,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규정에서 새로운 미래를 향한 청정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청은 이화용 총재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문래동과 도림동을 연결하는 도림고가도로는 철거해 지하화할 것을 결정했으며 타당성조사 용역비로 3억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목표에 대한 확신은 가지되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노력파가 되고자 한다”는 이화용 총재는 “편법이나 허황된 욕심 대신 정직한 태도로 저의 임무를 수행해야 할 곳은 정치라 생각한다. 체계적인 정치, 깨끗한 정치, 온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따뜻한 정치를 이끌기 위해 어떤 자리에서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아는 사람에게 이화용은 ‘다양한 기초 위에 또 다른 다양하고 깊은 경험을 쌓아 새롭고 높은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다”며 “준비되어 있는, 채워야 할 빈 자리를 알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일꾼으로 내일을 향해 미래의 꿈을 2세들에게 남기는 인물이 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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