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중심에 위치한 중구가 최근 복지와 문화의 선두주자로 발돋음 하고 있다.  청계천이 가로지르는 이곳 중구가 복지문화의 중심으로 떠 오르게 된 것은 특히, 중구의회의 양동용 행정보건위원장의 힘이 크다.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65세이상 구민들 중 차상위계층등 의료보험 혜택의 사각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례’를 제정, 모든 혜택을 누리게 해 준 것을 비롯, 중구를 서울의 진정한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한 양동용 위원장으로부터 앞으로의 비젼과 활동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전남 나주 출생인 양동용 위원장은 막대한 오일달러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육군병원 건설현장의 산업역군으로 일 했던 독특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귀국 후에는 지금껏 개인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경동시장내 광성상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고, 나아가 열린우리당 서울시 재래시장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하고 있다. “민주화 추진운동을 통한 정권창출을 위해 정당에 몸담게 되었다”며 의정활동을 하게 된 동기를 밝히는 양동용 위원장은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을 자신의 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가 지금의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도 그의 봉사와 희생정신이 남달랐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양 위원장의 활동사항을 살펴보면 현재 남산문화체육센터 건립과 약수동의 약수터 복원사업이 그 중심에 있으며, 중구가 ‘효’의 특구임을 감안 영유아 보육센터내 한문서당학습장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산고도제한으로 인해 많은 구민들의 재산권 피해가 상당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라도 조세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강구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공간을 더 많이 확충, 보급함으로써 중구가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일환으로 “남산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추어 해시계와 같은 조형물을 남산에 설치하고, 명동과 동대문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시설을 크게 확충할 것”을 관계부처에 건의하여, 적극 반영토록 하였다. “깨끗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어렵고 힘든 곳이면 어디든지 발로 뛰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노력과 제도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원의 본분이자 목표”라고 말하는 양동용 위원장은 최근 어렵고 힘든 경제현실에 직면하여, 그늘지고 외로운 곳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더욱 더 따뜻하게 보살펴야겠다는 그의 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도 굳건해 보였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중구민’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구민을 위한 인기 있는 공연이나 행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섰으며, 특히 힘들게 생활하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년소녀 가장, 그리고 다문화 가정 등 문화혜택의 사각에 있는 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양동용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는 지역 일꾼이 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맺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