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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창조를 선도하는 여성 융합공학 인재 양성의 요람
2017년 03월 04일 (토) 22:22:25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사회 각 분야에서 수많은 편견을 넘어 여성 리더들이 두터운 ‘유리천장’을 뚫고 정상에 올라 편견, 고정관념 속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고 당당하게 도전하여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거름으로 삼아가며 성장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여성으로서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에 막혀있는 지금의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의 창조적인 우수 여성 인재로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리천장 부수기: 변화하는 사회와 여성융합인재"라는 타이틀로 지난해 9월 교육부가 추진하는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WE-UP)에 선정된 동국대학교 DGU여성메이커사업단의 행보가 화제다. 동국대학교의 혁신적 여성 메이커 교육 실현을 목표로 교내 및 지역사회에 여성특화 Maker 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우수한 글로벌 여성공학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메이커 시대 선도할 창의적인 여성융합공학인재 양성
▲ 조경은 단장
동국대학교는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1,000여 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여성메이커 교육실현과 여성리더 양성을 통해 미래가치 창조를 선도하는 여성 융합공학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 중 하나가 여성융합공학 연계전공을 신설해 메이커 교육 시스템을 적용한 Maker Women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통과한 경우 시제품을 제작, 최종 제품을 생성하고 납품까지 진행하게 된다.

조경은 DGU 여성메이커사업단장은 “다양한 전공 지식을 지닌 4인 1조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면서 “학생들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실용성/예산타당성/상용화가능성/창의성/구체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 후 심사 결과에 따라 학점과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메이커 스페이스, WE PATH system 및 각 참여 학과별 실습실 공유 시스템도 구축 예정이다. 융합기술관련 현직 전문가들의 세미나 개최, 기업홍보, 메이커문화 확산을 주목적으로 정기적 워크샵을 개최할 세미나실을 비롯하여 3D프린터 Lab, 시제품을 제작하는 시물레이션 룸, 여성 특화 공간으로 조성될 아이디어 회의공간인 IDEA룸과 멘토링 공간인 Co-working 룸, 4차 사업혁명 기술 체험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경은 단장은 여성공학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 시제품 제작 등이 가능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통해 여성메이커의 성장을 지원하며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메이커 문화의 확산 도모
최근 사업단은 중구청과의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예비 경력복귀 여성 지원 프로그램 추진 ▲초·중·고 학생 및 경력단절여성,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청년기업가센터와 공동으로 창업캠프 추진 ▲창업지원단과 협력으로 초·중·고 여성창업 프로그램 진행 ▲메이커 페어 개최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추진 ▲여성공학교육혁신분과위원회, 여성공학인재양성협의회(기업체) 등 관련분야 사업 추진 협의체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칭 ‘엄마 아이디어가 짱!’ 프로젝트는 예비 경력복귀 여성 지원프로그램으로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는 여성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한학기 캡스톤 디자인에서 구현하여 학생들과 지분형태로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초·중·고 학생 및 경력단절여성,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DGU 여성메이커사업단은 본 사업의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과대학과 LINC사업단, 역량개발센터, 다르마 칼리지와 연계하여 Maker Women 대학교육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Maker Faire 행사를 통해 세미나 개최, 프로그램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여성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WE PATH(Women Engineer를 위한 Pathfinding, Analyzing, Thinking, and Helping 시스템) 개발도 주목할 만하다. 조경은 단장은 “진로경로개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량개발센터와 연계하여 Maker PATH, Life PATH 개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WE PATH 는 경력을 만들고, 배우고,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여성 공학인의 사회적 요구에 맞춰 역량을 키워가는 경력 로드맵을 제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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