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모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된 것도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는 피부가 경쟁력인 시대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피부를 선호하고 있으며, 보다 젊음을 유지하려는 시술법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피부의 젊음은 나이 순서대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를 향한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윤성은 브랜뉴 클리닉 대표원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 성장인자를 치료목적으로 사용
유명 연예인부터 기업 CEO까지 거쳐 갈 정도로, 브랜뉴 클리닉은 자타가 공인하는 피부과 중에서는 가히 독보적이다. 윤성은 원장은 레이저 피부시술, 흉터치료는 물론 일본, 중국, 홍콩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를 넘어 이집트, 그리스, 이란 등 많은 나라를 아우르며 해외의사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권위자다. 때문에 윤 원장은 잡지는 물론 케이블, 지상파 TV 출연을 통해 이미 ‘피부클리닉 의사로서는 최고’라는 명성도 얻었다. 이미 의학분야에서는 줄기세포, 성장인자 등이 치료 목적에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갓난 아기 피부에서 유래한 성장인자를 미용 목적으로 정상인들에게 사용해 효과를 본 클리닉 시술은 윤성은 원장이 국내 최초다. 대부분의 피부과나 성형외과가 트렌드를 좇아 원하는 시술 위주로 고객에게 대응하고 있으며, 고가의 시술 장비 투자금을 만회하기 위해 레이저 시술을 권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윤성은 원장은 효과보다 안전성을 중시, 환자 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시술을 권한다. 그는 “장비의 리스비용이나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레이저 위주의 치료를 가야 하지만 막상 고객들 중 레이저 치료를 소화할 만큼 강한 피부를 가진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오히려 잦은 레이저 치료로 부작용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브랜뉴 클리닉에서는 재생치료를 많이 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년 1~2개의 새로운 시술을 개발하고 있는 그는 하루 만에 기미가 환해지는 3단계 미백술, 하루 만에 꺼진 부위가 차오르는 미토콘드리아 엠 주사, 3일 만에 지방이 빠져 얼굴이 갸름해지는 비앤리포 윤곽주사, 3일 만에 콧망울이 작아지는 비앤 조각 주사 등을 개발했다. 특히 비앤리포 윤곽주사는 TV 프로그램 <겟잇뷰티>에 국내 최초로 소개된 바 있고, 아기주사는, <화성인 바이러스>와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바 있다. 아울러 브랜뉴 클리닉에서는 피부과 시술 전문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성형외과 못지않게 주사나 필러로 시술하는 ‘쁘띠 성형’분야에서도 유명하다. 하지만 남이 알아볼 정도로 시술을 하면 자연스러움보다는 ‘이란성 쌍둥이’처럼 획일적이고 부자연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브랜뉴클리닉에서는 60%의 효과를 목표로 시술 중이다. 윤 원장은 “쁘띠 성형은 6개월에서 1년 반 정도 성형 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찾는 사람도 많고 인기도 많다”면서 “무엇보다 과도한 시술보다는 최대한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안전성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부작용도 적고 믿을만하다”고 설명했다.

‘시술’을 화장품으로 직접 개발 중
윤성은 원장은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자신도 피부과를 처음 배우게 됐던 지난 2008년 당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아쉬움이 그 배경이다. 이에 윤 원장은 동종 업계 의사들에게 더마스탬프, MGF, 아기주사, 연어주사, 스칼렛 등을 교육을 통해 보급해왔다. 의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아카데미를 만드는 것은 이제 그의 최종 목표 중 하나가 되었다. 최근에는 환자에게 적합한 화장품을 찾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을 한 끝에 직접 화장품 개발에도 나섰다. 우리나라 화장품은 OEM생산 공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혁신적인 일이다. 현재 그는 주사 원료 등을 모아 시술을 화장품으로 직접 개발 중이다. 이 화장품은 브랜뉴 클리닉의 시술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시술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효과가 좋다. 특히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뛰어난 효과가 있어 민감하고 아기 피부에 좋은 무자극 화장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 원장은 현재 100평 규모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향후 건물 전체를 피부과 전문 병원으로 만드는 것이 꿈이다. 여기에 색소, 주름, 모공, 여드름 분야에 따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로, 분야별 최고 원장과 함께 운영하는 원스톱 피부과를 만들고 싶다고. 최근 한류열풍과 맞물려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브랜뉴 클리닉을 찾는 해외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생각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고, 아름다운 영혼을 만드는 윤성은 원장. 이제 세계 속에 주목 받을 브랜뉴 클리닉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