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박민선 기자(사진=진주시)

새해 영농계획과 당면 현안과제 해결능력 배양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문산읍, 집현면, 수곡면을 시작으로 지난 2월 10일까지 문산읍을 마지막으로 12개 읍․면 회의실에서 공통과목을 포함한 8개 과정 1,5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실용교육에 앞서 올해 시정의 방향과 농정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유관기관에서도 교육 현장에 나와 농업인들이 알아야 될 사항을 설명함으로써 작물재배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기초 생활지식도 얻어갈 수 있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은 총 17회로 친환경쌀 7회, 단감 3회, 배 1회, 시설딸기 2회, 시설깻잎 1회, 시설채소 2회, 밭작물 1회가 이뤄졌고, 약 1,500명의 농업인들이 영농교육장을 찾아 새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기와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이 시정 방향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새해 영농계획과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해 올해 진주시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