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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 발전과 사회 평등 복지에 기여하겠다
2017년 02월 08일 (수) 00:06:41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최근 한국경제는 불황의 늪에 빠져 성장동력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방한한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한국 대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려면 거대한 물고기가 아닌, 아주 작은 물고기의 조합으로 기민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면서 “독일에도 대기업들이 있지만 글로벌한 시각을 가진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이 적잖다”고 조언했다.

황인상 기자 his@

히든 챔피언이란 독일 경영학자이자 전략·마케팅 분야 권위자인 헤르만 지몬이 창안한 개념으로, 강소기업(强小企業), 즉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말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기업을 가리킨다. 헤르만 지몬은 독일 중견·중소기업 2000여 곳을 조사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1300여 업체를 히든 챔피언이라고 명명하면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 각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3위 또는 해당 대륙에서 1위인 기업, 매출액이 40억 달러 이하인 기업 등으로 규정했다.

경영 혁신 통해 자동차부품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성장
▲ 김영국 회장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무역 2조달러 시대에 진입하려면 선진국들보다 앞서가는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산업기술 패러다임을 형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리고 그동안 추격자형(fast follower) 기술개발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창조형 선도자(first mover)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주체는 다름 아닌 자동차 산업이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은 기술집약산업으로 변화한지는 오래다. 외환위기를 단기간 내에 극복한 우리 자동차산업은 금융위기의 벽도 무난히 넘어서면서 승승장구했다. 그 결과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자산업과 함께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성장했다. 자동차 부품산업은 전방산업인 완성차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완성차 제조업과 더불어 후방산업인 소재, 전기, 전자, 비철금속, 철강산업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완성차 수출액과 별도로 산정하더라도 국내 전체 수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동성정밀엘엑스는 1983년 설립 이후 자동차 부품 제조부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업체다. ABS브레이크시스템 부품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동성정밀엘엑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인 (주)만도에 OEM방식으로 제어장치 부품을 납품하며 상생하고 있다.

해외의존도 높은 핵심부품
기술개발 통해 국산화 성공

원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원주시 자동차부품(SLC) 미니클러스터 감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영국 ㈜동성정밀엘엑스 대표는 “현재 TCS 등 최첨단 자동차가 필수적으로 장착하고 있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들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ESC브레이크 시스템을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초정밀절삭부품으로 개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국 ㈜동성정밀엘엑스 대표는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중 해외의존도가 높은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총력을 기울여 온 인물이다. 또한 위기 때마다 선택과 집중 경영을 통한 경영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였다. 김영국 대표의 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동성정밀엘엑스는 ABS브레이크시스템 부품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최근 2년 동안 2.5배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경영으로 위기 극복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짊어지고 있는 김영국 대표는 단기적인 투자가치보다 지속성에 무게를 둔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기업의 집중력을 중시하여 전문화된 제품 생산에만 집중하며 동성정밀엘엑스만의 고유의 독보적 기술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거듭해왔다. 그 일환으로 김 대표는 1998년 동성정밀엘엑스에 이어 지난 2010년에는 자동차 주요 보안장치 중 하나인 조향장치를 조립 생산하고자 ㈜신동성을,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 첸나이에 ㈜동성인디아 해외공장, (유)동성폴란드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통합형 브레이크장치용 제어밸브의 팁-타입 아마추어 제조방법과 GPS 속도정보를 이용한 자동차의 경제운전 유도장치의 특허등록을 마치고, 해외사업장 확장을 통해 사업의 글로벌화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동성정밀엘엑스에도 고비는 있었다. 외환위기와 파동 당시 설비자금 외화 차입으로 인한 환율 파동과 물량감소로 자금 위기를 겪어야 했던 것. 이에 김영국 대표는 업종 전환과 구조조정 등 선택과 집중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차별화된 기술력 바탕으로
사업의 글로벌화 추구하며 지속가능성장 이뤄

최근 국내 제조업의 양대 기둥인 자동차산업의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성정밀엘엑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중이다. 동성정밀엘엑스의 기술력은 대외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상태다. 김영국 대표는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인증 및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면서 “또한 강원도청이 선정하는 유망중소기업 인증,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선정하는 기업부설연구소로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이노비즈 인증),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확인서등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자동차부품 국산화 기여 공로로 최근단국대학교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강원도 이전기업협의회를 설립해 회장으로 취임했던 김 대표는 강원도와 원활한 관계 유지 및 적극적인 협조 병행으로 50개 이상의 회원사 관리 및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지역산업 진흥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최근 김 대표는 해외사업장 확장을 통해 사업의 글로벌화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나가는 것이 목표다. 그 일환으로 ㈜동성정밀엘엑스-상지영서대학교-IBK기업은행 다자간 업무협약도 체결해놓은 상태다. 김영국 ㈜동성정밀엘엑스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의 취업 및 채용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양산에 따른 부품 개발에 주력하여 선도기업과 강소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장학사업 통해 꿈나무들에게 희망 선사
▲ 김영국 대표는 평소 기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즘 우리 사회는 물질만능과 이기주의에 너무나도 깊이 빠져 있는 듯 하다. 나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으면 남의 일일뿐 관심조차 가지려 하지 않는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과 공동체라는 인식 속에 바탕이 되어야 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인간성이 황폐한 사막처럼 메마른 사회가 돼 버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영국 대표는 평소 기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모교인 성동공업고등학교의 후배 양성과 모교 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성공장학재단을 설립,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국 대표는 “기업 CEO로서 재단 기금 고유의 목적대로 교육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복지 친화적 교육여건 조성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했다”며 “성공장학회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손을 잡아주고, 스스로 성장하여 듬직한 시대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재 성공장학재단은 이러한 김영국 대표의 뜻을 지키고자 지원을 목말라 하는 소외계층 개개인의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장학금 지급차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여건 개선까지 망라하는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성천교회 내에 성천장학회를 설립해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인재육성을 위해 단국대학교 발전기금을 수차례 기부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 기본을 지키는 기업’을 경영 철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온 김영국 대표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국 대표는 “끊임없이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 품질경영을 통해 어려운 제조업 환경을 극복하고 강소기업이 되어 국가 경제 발전과 사회 평등 복지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살아남고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NM

▲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짊어지고 있는 김영국 대표는 단기적인 투자가치보다 지속성에     무게를 둔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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