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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기반으로 ‘성장형 가치 창출’ 지향
2013년 02월 11일 (월) 03:44:32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 기술 수준은 미국·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60~70% 수준에 불과하다. 핵심 기술은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내수 산업 구조도 기반이 취약하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를 비롯한 산·학·연·병(원) 각계 전문가들이 똘똘 뭉쳐야 한다.

   
▲ 김성민 교수는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는 풍부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효율을 높이는 고객의 아이디어 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고, 고객의 혁신을 진정한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의료기기 산업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요자인 대형 병원과 공급자인 의료기기 산업계가 공동연구 ‘의료기기 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의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하고, 임상시험과 구매를 담당할 병원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수요자 중심형 연구개발로 전환해 이미 구축됐거나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소스를 집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의료기기 아이디어 실현화할 수 있는 기반 구축
최근 의료기기 R&D 분야가 강조되면서 동국대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기기 개발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형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동국대학교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는 2010년 5월 보건복지부 HT고속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장인 김성민 교수는 “동국대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는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실현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도약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I-Portal이라는 웹기반의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수술에 사용하는 전문 시술용 기구(Surgical Instruments), 전기전자 의료기기(Electronic devices), 네트워크 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유헬스 의료기기(U-health devices), 의료용 재료 등 미래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 동력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의 구성원은 최소 기술개발 3년 이상의 유경력자로 구성되어, 임상의 니즈를 파악하는 경험이 풍부하다. 또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프로세스와 시스템, 그 속에는 변화를 주도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전문가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의 아이디어에 대한 지식 재산권 확보에 대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에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는 개소 이후 지난 2년 반 동안 60여건의 국내특허 출원 및 등록, 13여건의 국제PCT 출원, 41건의 시제품 제작했다. 또한 개발된 시작품들은 2012년 특허건수 6건에 대하여 4개 회사에 기술이전을 실시했으며, 최근 의료관련 국내굴지의 회사들과 정형외과용 수술기구개발의 기술계약 등 약 10건의 개발 아이디어에 대하여 기술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민 교수는 “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기 아이디어의 발굴, 수집, 정보 제공의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개발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을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기기 아이디어 개발의 중심 센터로 도약
현재 동국대학교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는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최단 기간 내에 효율적으로 실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산학연의 협력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개발 기술과 경영 역량을 확보하여 의료기기 아이디어 개발의 중심 센터로 도약하고 있다. 김성민 교수는 “임상/기술/시장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문 토털 컨설팅 솔루션을 구축했다”면서 “고객(산업계 및 임상현장)이 요구하는 임상적 니즈를 정확한 technical translation을 통해 시작품 개발, 지적재산권 확보, 중장기 R&D연계 및 기술이전의 성과가 탄생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앞으로는 의료기기 설계분야의 국제인증시스템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서 원스탑형태의 제품화시스템을 계획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의료기기의 성장형 가치창출 지원서비스의 대표 모델이 되겠다는 것. 나아가 선진 의료업체 파트너십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글로벌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의 운영도 모색하고 있다. 김성민 교수는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는 풍부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효율을 높이는 고객의 아이디어 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고, 고객의 혁신을 진정한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동국대 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는 끊임없이 혁신적인 가치창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가치창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소중한 의료기기산업계 고객의 수요를 더욱 가치 있고 경쟁력 있게 만들어주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공학박사를 학위를 받은 김성민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 의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주관한 ‘의료기기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및 보건복지부 주관 ‘글로벌 보건 산업기술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던 그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지식경제부의 의료기기전략산업분야 기술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되어 의료기기 분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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