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재테크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은퇴자들이 노후를 위해 임대수익이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 요즘에는 30~40대 젊은 층이 월급만으로 생활하기 힘들어 월급 이외에 수입을 얻고자 부동산재테크에 뛰어들고 있다.

윤담 기자 hyd@

몇 년 동안 지방에 이어 수도권까지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많은 이들이 단기간에 몇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다보니 너도나도 더 늦기 전에 투자를 하자는 조바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아무런 준비 없이 무턱대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 위한 길라잡이

▲ 이의상 대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단희부동산연구소는 부동산 재테크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다.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부동산 주치의’로 통하는 이의상 ㈜단희부동산연구소 대표는 의사들이 환자의 어디가 아픈지 진단하고 처방을 하는 것처럼,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상담을 통해 진찰, 처방하고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부동산 재테크 관련 교육, 세미나,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이의상 대표를 찾는 주요 고객층은 40-50대 직장인들이다. 은퇴 후의 안정적인 소득이 가장 큰 고민인 이들에게 이의상 대표는 개개인의 현재 자산구조, 소득, 가족구성원, 지출상황 등을 정확하게 분석해 안정된 노후 시스템을 구축해주고 있다. 이의상 ㈜단희부동산연구소 대표는 “종자돈이 필요하다고 ‘먼 훗날’로 미루기 일쑤인 부동산 재테크를 일찍 준비하다면 노후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며 “40대 초반부터 시작한다면, 50대부터 이미 돈 걱정 없는 규모 있는 가정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현재 이의상 대표는 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맞는 부동산 재테크 방법, 40대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재테크 전략 및 실행 방법, 거주와 임대 소득을 동시에 해결하는 건축 및 리모델링 방법, 부동산 재테크로 안전하게 은퇴 생활을 영위하는 방법, 소액 부동산 재테크의 비밀 등 다섯 가지 주제를 두고 강의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보유 부동산이나 보유 예정 부동산의 장단점을 진단하고 진단에 따른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실행법, 투자 대상에 대한 명확한 분석 방법, 투자 금액별 부동산 재테크 방법, 그에 따른 재테크 전략 및 투자 운용 방법 등을 제시하는 등 부동산 재테크 상담도 실시한다. 고객의 자산 규모, 부동산 소유 현황, 소득, 나이, 가족 구성원, 지출 상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수익성이 높은 투자 지역과 물건, 효율적인 투자 방법이 담긴 최적의 맞춤형 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준다. 이외에도 예비 건축주의 상황 분석 및 평가, 건축 예정 토지 평가, 수익성 분석에 따른 사업성 평가 등 신축 및 리모델링 관련 상담과 합리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희부동산연구소’라는 무료 앱을 개발하여 지방 거주자, 또는 세미나 교육에 참석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동영상과 소책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을 이야기하지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이의상 대표
지금은 부동산 주치의로 통하는 부동산 전문가로 자리매김했지만, 이의상 대표가 처음부터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한 것은 아니다. 다만 모두가 부러워했던 한국전력공사에서 10여 년간 근무할 당시에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부동산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30대 중반에 자신만의 사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이의상 대표는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으나 결국 실패로 끝나면서 많은 빚을 떠안고 쪽방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나날을 보내야 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 대표에게 한 줄기 빛이 되었던 것이 부동산이다. 이의상 대표는 “우연히 몇 권의 책을 읽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찾았다”며 “무언가를 다시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시작한 것이 부동산이다”고 덧붙였다. 이후로 부동산이 자신의 천직이라 느낀 그는 밤낮없이 부동산 연구에 몰두한 끝에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제 그는 이렇게 힘든 시간을 겪고 극복한 사람으로서 사람을 향한 애정과 전문 지식을 가지고 세미나, 상담, 컨설팅 등을 통해서 한 개인,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많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해주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상 대표는 “부동산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저의 모든 중심은 사람, 그리고 행복이다.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부동산 재테크를 하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와 불행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부동산을 이야기하기 전에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개개인의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분석해서 가장 잘 맞는 부동산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이 대표. 그는 “아침의 태양처럼 세상을 환하게 비추라는 ‘단희’의 의미처럼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행복지킴이로서 행복한 부동산 재테크를 도와드리는 부동산주치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