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에 일본 일본의과대학 오타 시게오 교수 연구팀은 '뉴로사이언스 레터스'(Neuro science letters)에 수소수가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게재해 세계의 이목을 또다시 한 몸에 받았다. 파킨슨병에 걸린 쥐에게 수소가 녹아 있는 [수소수]를 1주일간 마시게 한 결과 활성산소가 뇌 신경세포의 DNA를 손상시키지 못하는 것이 확인됐다.

황태일 기자 hti@

[수소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수소(H, 水素)는 가장 작은 원소다. 수소수는 물에 수소 분자가 조금 녹아 있는 물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시는 일반물에는 수소 분자가 녹아 있지 않다. 수소수는 물을 전기분해하거나 수소가스를 주입하는 방법, 다량의 칼슘·마그네슘을 물에 넣는 방법 등으로 만들 수 있다. 일반 물에는 물 분자(H2O)만 들어 있지만 수소수에는 물 분자 사이사이에 수소 분자(H2)가 녹아 있다.

수소는 유해한 활성산소만을 제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수소의 건강 기능 효과를 입증한 논문은 약 500편 넘게 보고되었다. 수소수는 아토피피부염, 노화된 피부, 노인성 질병, 만성 폐질환, 성인병의 합병증 예방 등 유해 활성산소와 관련된 모든 질환을 개선하는 데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은모 한국식용수소연구소장/박사는 “수소는 산소, 즉 유해한 활성산소를 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내보내고, 운동에너지를 만드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면서 “즉, 수소수의 핵심적인 효능을 단순화시키면 물에 녹아 있는 매우 작은 수소(H)성분이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 중에서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판명된, 하이드록실라디칼(OH)과 결합해 땀이나 소변(H2O)으로 배출된다는 것이다”고 말한다. 이렇게 몸에서 활성산소가 없어지면 노화나 비만·고지혈증·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 발생 가능성이 줄어든다. 수소수에 관해 일본에서 진행되었던 연구 결과들을 번역하고 스스로도 저술 활동을 이어가 10여 권의 책을 낼 정도로 수소수에 대해 깊은 연구를 수행해온 양은모 소장/박사는 우리나라에도 우수한 식용수소 관련 제품들을 출시하고 수소수제조기인 ‘훈자 포터블 수소수기’까지 직접 생산, 판매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훈자 포터블 수소수기 개발

▲ 양은모 연구소장

양은모 소장이 선보인 [훈자 포터블 수소수기]는 용존수소농도가 1.2ppm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고 12시간이 지나도 전체 수소발생량의 90% 가량이 남아 있어 수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아울러 포터블 타입임에도 시스템이 간편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건강을 책임져줄 우수한 제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훈자 포터블 수소수기는 현재 수소수 연구의 원조 국가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 헝가리, 프랑스, 스페인 등 20여 개국에 수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양은모 소장은 “바나나 1512개, 사과 1032개, 당근 76개, 시금치 90개, 호박 7.4개를 섭취했을 때의 항산화 수치를 2리터의 수소수를 마신다면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훈자 수소수 냉온 정수기]와 [훈자 휴대용 수소수 컵] 보급 개시
프랑스 루르드, 독일 노르데나우, 멕시코 트라코테, 인도 나다나 등을  세계 4대 ‘기적의 물’로 불리는 특별한 물이 샘솟는 곳이다. 이들 지역 마을 사람을 괴롭히던 난치병이 이 물을 마신 이후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이들 지역의 물을 분석한 결과 수소를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 시 수소를 섭취할 경우 유해 독성 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암환자의 고통과 부작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암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미 독일, 일본과 같은 수소연구 선진국에서는 수년 전부터 수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용(먹는)수소 즉 캡슐수소를 판매하고 있으며, 의료 현장에서도 치료 보조제로 사용 중이다. 양은모 소장 역시 이러한 수소의 효능에 주목하고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훈자 수소수 냉온 정수기], [훈자 수소수 정수기], [훈자 휴대용 수소수 컵] 등 신제품의 개발에 성공했던 것이다.

[수소]는 미래 건강의 중심
 ‘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자’는 신념을 바탕으로 수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 전파하고자 했다는 양은모 소장. 양 소장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수소를 이용하여 인체의 질병을 해결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의료 단계에까지 도달했다”면서 “이제 건강의 키워드로 수소가 부각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미래의 의료계에 혁명적인 가능성을 제시할 날이 머지않아 곧 도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며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역시 변하고 있다”면서 “유해활성산소를 줄이는 수소 제품을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