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3.9 화 11:55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컬처·라이프
     
Books
2009년 05월 04일 (월) 16:21:06 김희준 juderow9@paran.com

<철학, 인간을 읽다>
   

플라톤 등저 / 정영진 역 / 부글북스 펴냄

고전 철학 18권을 한 권으로!
우리의 내면을 비춰줄 거울!

그동안 제목만 아는 정도였고, 그러면서 언젠가 한번 읽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었던 책들을 한 권에 두루 섭렵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톤과 이마누엘 칸트의 책이 각각 2권이고, 다른 저자들의 책은 한 권씩 요약했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소크라테스의 변론’이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되었으며,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가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 아르투르 쇼펜하우어를 염세주의 철학자라고 부르게 된 배경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그것만이 아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와 죽음을 맞는 자세, 후손에 대한 교육, 세상을 보는 눈 등이 꽤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아울러 고해(苦海)인 인생을 살면 반드시 맞게 되는 갖가지 역경을 현명하게 헤쳐 나갈 ‘도구’도 많이 들어 있다.


<마음 가는 대로>
   

수산나 타마로 저 / 최정화 역 / 밀리언하우스 펴냄

이탈리아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수산나 타마로’는 35일 동안 씌어진 15통의 편지를 통해 상처 입은 여성의 삶을 치유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소설은 할머니에서 손녀로 이어지는 여성 3대의 삶을 그린 섬세한 여성소설이며, 흩어진 가족 구성원들이 화해하고 해체된 가정을 복원해가는 가족 소설이며, 자신의 사랑 앞에 당당했던 여성들의 연애소설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세대를 뛰어넘어 인생과 사랑, 운명을 성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잠언서이기도 하다.
죽음을 눈앞에 둔 여든 살 할머니가 딸이 남긴 유일한 딸에게 전하는 삶과 사랑, 운명에 관한 세심한 조언들은 한 여자가 또 다른 한 여자에게 전하는 삶의 진실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겪게 되는 삶의 생채기를 담담하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담겨있는 것이다. 작가 공지영 역시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란 책의 맨 앞에서 자신의 딸 위녕에게 이 책을 추천하며 어머니와 딸, 여자와 여자 사이에 흐르는 강력한 유대를 나누고자 하였다.


<생각대로 되는 변화의 즐거움>
   

이주형 저 / 가산출판사 펴냄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6시그마를 포함한 변화 관리의 방법, 변화를 인식하고 수용하는 마음자세, 성공적인 변화 관리를 통하여 얻게 되는 즐거움 등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와 함께 이야기한다. 저자는 역사상 모든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이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스스로 변화를 주도한 점이라고 말한다. 지속적으로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감수하면서도 기꺼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강자가 되는 비결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비즈니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한다.
모든 혁신은 아주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하고, 이것이 다시 큰 변화를 이루게 된다. 따라서 이 책은 자기계발을 위한 개인의 변화에서부터 가정에서의 변화, 그리고 사회에서의 변화 사례 및 성과를 차례로 다루었다. 변화의 재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변화 이야기들도 수록했으며, 나아가 국가 전체에 혜택을 돌릴 수 있는 공공부문에서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사소한 것에 절대로 안절부절하지 마라>
   

홋타 가츠히코 저 / 최미숙 역 / 스테디북 펴냄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드는 건 아주 사소한 일상이다

일상의 조급함에 대한 반성의 에세이. 일본의 유명한 만화가이자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저자 홋타 가츠히코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초조함과 조급한 성격을 다양한 시각을 통해 코믹하게 보여준다. 또한 사소하고 우스꽝스러운 일들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인생 선배이자 심리학자인 스가노 다이조 선생의 한마디 충고와 조언을 담은 ‘1분 카운슬러’를 첨부해 놓았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사소한 일상에 함께 공감하게 되며, 아무것도 아닌 일들에 때로는 지나치게 예민하게 굴고 있지 않은가 하고 스스로를 뒤돌아보게 된다. 매사 안절부절못하고 초조해 하며 짜증을 내는 현대인들에게, 한바탕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사소한 것에 대처하는 70가지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김희준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