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하서면 적십자봉사회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최창윤 기자(사진=부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부안군 하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정애)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행복홀씨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잼버리 공원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행복홀씨 선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서 담당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활동사업이다.  

하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8월 4일 부안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잼버리 공원 일원을 선양구간으로 선정해 지난해부터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동근 하서면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환경정화활동만이 깨끗한 고장을 만들 수 있으니 행복홀씨 선양사업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