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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의 화두로 떠오른 ‘임플란트’
2009년 05월 04일 (월) 14:56:44 김용준 전문기자 yjkim@newsmaker.or.kr
NY치과의 강익제 원장의 머리 속에서는 요즘 ‘어떻게 하면 임플란트를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는 생각밖에 없다. 환자들이 고통을 느끼지 않게 수술하는 것 외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연구의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강익제 원장은 지난 1999년 한양대학교 병원 치과보철과에서 4년간의 수련을 시작으로 치과의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동대학원을 수료한 10년차 베테랑 치과의사이다. 2006년 4월 서울 신림동에 NY치과를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이곳을 다녀간 환자만도 1만 명에 육박할 정도이다.

   
최근 치과계는 제3의 치아라 불리는 임플란트가 크게 대중화돼 있다. 어느 치과든 임플란트를 시술하지 않는 치과가 없을 정도. 특히 소득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임플란트는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익제 원장의 NY치과 역시 각종 레이저와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춘 임플란트 전용수술실을 마련해 놓은 한편, 임플란트를 주요 진료과목으로 선정해 간단한 증례부터 난이도가 높은 증례까지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가급적 환자의 통증을 줄이면서 실패하지 않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익제 원장은 말하고 있다.

 ‘잘 하는 치과’보다는 ‘잘 아는 치과’가 더 뿌듯해

요새 합리적인 가격만을 강조한 임플란트 광고가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혹해 저렴하게 시술을 받고 문제가 발생해 결국 다시 재수술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결국 환자는 약간의 진료비를 줄여보고자 시도했던 수술이 오히려 추가비용, 고통, 시간이 더해지게 되는 것. “한번 임플란트를 시술하면 적어도 10년 정도는 담당 의사와 얼굴을 붉히지 않고 잘 지내야 한다”고 말하는 강익제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에는 의료진의 숙련된 노하우는 물론, 임플란트를 보다 오랫동안 잘 사용하게 하는 정기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강익제 원장은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보다 의학적으로 합리적인 진료를 먼저 내세우는 것은 물론 공부하지 않는 의사는 환자에게 죄인이라고 여길만큼 학구적이다. 작년만 하더라도 국내 임플란트학회지에 논문을 개제하고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한 임플란트 심포지움에서 좋은 연구결과도 발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치과신문, 잡지 등에 임플란트의 최신기법에 대해 연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 NY치과의 내원 고객수는 갈수록 늘고 있고, 공간의 협소함을 느낀 강익제 원장은 최근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이유에 대해 강익제 원장은 “잘 아는 치과”를 이야기한다. 간혹 주변에서 잘 아는 치과를 지인들에게 물어보게 되면 보통 ‘잘 아는’ 치과가 아닌 ‘잘 하는’ 치과를 소개해주게 되는데 이곳 NY치과는 일대 주민들에게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잘 아는’ 치과로 소문 나 있는 것.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다 인사를 하고 간다던지, 약속 시간이 남아 이곳에 들러 커피를 한 잔 하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이곳 NY치과는 꽤나 가족적인 분위기다.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안부를 묻는 그런 ‘잘 아는’ 치과이기에 강익제 원장 역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내가 잘 아는 원장님’이라고 하면 마음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최상의 진료, 최상의 서비스에 환자들은 두 번 놀라

이렇게 가족적인 분위기의 NY치과에는 그에 따른 따뜻한 에피소드도 많다. 두 번이나 폐업을 경험했던 한 치과의사는 강익제 원장의 강의를 듣고 이곳에서 근무할 수 없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게 되었다. 이미 다른 선생들이 꽉 차 있어 더 이상 사람을 받을 수 없었던 강익제 원장은 어쩔 수 없이 어렵겠다고 대답했고, 그 치과의사는 근무가 어려우면 몇 일동안만이라도 이곳에서 강익제 원장의 근무 모습을 지켜보게 해달라고 했고 강 원장은 흔쾌히 승낙했다. 몇 일동안 NY치과의 모습을 지켜 본 그는 다시 치과를 개업할 힘을 얻었고 현재 다른 지역에서 치과를 개업했고, 조그만 선물과 함께 개원을 잘하고 있다는 편지까지 보내왔다. 또한 한 환자는 진료를 받던 도중 멀리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임시로 붙여놓은 보철물이 떨어져 다시 오게 되었다고. 임시접착이긴 하지만 너무 죄송한 마음에 강 원장은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그러나 그 환자는 오히려 “나한테는 대한민국에 치과는 여기 하나밖에 없어, 원장님한테 진료받아야 마음이 놓여라고 말을 해주었고, 강 원장은 이 말에 더욱 큰 힘을 얻게 되었다. 실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이곳 NY치과는 그냥 친절한 병원이 아닌 ‘너무너무 친절한 치과’로 소문이 자자하다. 딱히 외부홍보 등의 마케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입소문만으로 개업 후 내원 고객이 1만 명을 육박한다는 것은 의사와 환자간의 절대적인 신뢰관계가 없이는 불가능할 터. 하지만 이곳 NY치과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뛰어난 임플란트 시술에 한 번 놀라고 강익제 원장 및 직원들의 따뜻함과 친절함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치과가 즐비한 강남에서조차 NY치과로 진료를 받으러 오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이니 이곳의 진료수준과 서비스정신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한다.
   

수술만 해주고 끝나는 것이 아닌 환자들이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관리하는 것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강익제 원장은 1년에 두 차례씩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과상식과 임플란트, 유지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 준다. 때문에 환자들마저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줄줄 꿰고 있을 정도라고. 보통 말로 표현하는 진료수준과 친절함으로는 이곳 NY치과를 설명할 수는 없을 듯하다. 실제로 한 고객이 인터뷰 도중 진료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닌 원장과 커피를 한 잔 마시러 들어오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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