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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이니셔티브 전략
2012년 12월 07일 (금) 17:04:09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선진국형 경제구조일수록 SW(소프트웨어)와 서비스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경제주체가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은 내장되어 보이지 않는 SW에 매우 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경제주체의 경쟁력이 그 조직의 SW에 대한 생산성과 품질에 달려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국가사회의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가진 SW인재양성과 SW이니셔티브전략의 강력한 추진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 이남용 교수 - 숭실대학교 SW특성화대학원 원장 (사)한국IT정책경영학회 회장
이남용 숭실대학교 SW특성화대학원장(한국IT정책경영학회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남용 원장은 “SW중심의 정부혁신 또는 경영혁신으로 외부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우리 국가경제구조를 HW(하드웨어)중심의 제조산업(Low-Tech)에서 SW중심의 서비스산업(Hi-Tech)으로 적극적인 변화”를 강조한다.

SW시장의 개념
SW시장의 개념적인 분류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다. 미 연방정부는 SW의 개념을 기능에 따라서 크게 ▲내장형 SW시스템 ▲전자상거래 ▲경영정보시스템, 과학계산SW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도구, 과학계산SW로 분류하였다. SW의 비중이 큰 시스템을 SW중심형시스템이라고 호칭하며, 정부는 SW중심형 시스템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구매 및 관리하는 경우에 이에 적합한 절차, 기준, 기법 등으로 해야 한다. 내장형 SW시스템은 가전기기에 내장된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부터 의료기기, 항공기, 자동차, 선박, 무기 등에 내장된 SW, 통신SW, 신호처리SW, 네트워크SW, 각종 미들웨어 등이 포함된다. 반도체에는 하드웨어로 분류되는 메모리형 반도체와 SW로 분류되는 비메모리형 반도체가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비메모리형 반도체가 전체 반도체 시장의 약 8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매우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내장형 SW는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고 병행처리가 많으며, 인간과 기기 간에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남용 원장은 “여기에서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항은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내장형 SW가 전체 SW산업 시장규모의 약 56%이상을 차지함으로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분야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연구개발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자상거래는 경제주체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다른 경제주체에게 판매할 때 발생하는 가치의 교환이다. 즉 상거래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기술적으로 분리된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발생한다. 이남용 원장은 “전자상거래환경에서 구매자와 판매자는 쌍방 간에 편리한 방법으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고, 비교분석하며, 교환할 수 있다”면서 “전자상거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정보전달 속도를 제고하여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전 세계가 전자상거래환경으로 변화하였고, 경제주체가 이를 통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위력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 분야는 현재 SW시장의 약 9%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나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더불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경영정보시스템분야는 의사결정지원의 수준에 의거 사무자동화시스템(OAS), 거래처리시스템(TPS), 그룹의사결정지원시스템(GDSS), 중역의사결정지원시스템(EIS), 전문가시스템(ES)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SW전체시장의 약 10%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화를 위한 지원도구도 일종의 SW다. 이남용 원장은 “이 분야의 시장규모는 전체 SW시장의 약 20%정도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이 분야의 국제적인 기술력과 세계시장의 선점은 세계의 경제 및 군사패권을 잡는 가장 첩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학계산 SW는 고도로 정밀한 계산 또는 신속한 계산을 하기 위한 SW로, 미사일의 탄두 또는 핵개발을 위한 고도 정밀 및 신속한 계산을 하기 위한 SW 등이 포함된다. 이 분야는 SW전체시장규모의 약 5% 정도를 점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가진 SW인재육성에 총력 기울여
이남용 원장은 “국가리더십은 매우 시급한 우리나라의 고학력 청년실업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현 HW중심의 Low-Tech산업구조(제조업)를 SW중심의 High-Tech산업구조로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리더십은 SW산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고, 성공할 수 있다는 강력한 믿음을 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세계 최고의 부호는 SW황제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트와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임이 확인되었고, 미연방정부의 세계군사패권, 세계경제패권의 지속전략을 1969년부터 강력히 추진되고 있는 SW이니셔티브다. 최근 정부는 SW인재양성을 위하여 숭실대학교 SW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하여 SW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으로 5년간 약 1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SW특성화대학원은 SW전공, SW공학전공, 기술경영(MOT)전공으로 구분하여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며, 현재 세계 10대 IT 스쿨인 조지아주립대학교(GSU) 경영대학 컴퓨터정보시스템(CIS)학과와 국제공동학위제로 월드클래스급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조지아주립대학교는 국제공동학위제로 매년 여름학기에 4개 강좌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 벅헤드중역교육센터에서 제공한다. 또한 CNN, Coca-Cola, UPS, Wal-Mart 등과 협력하여 글로벌컴퍼니에 인턴십도 경험할 수 있다. 이남용 원장은 “본 대학원은 SW설계능력과 경영마인드를 가진 글로벌 SW전문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본 대학원의 졸업생들이 우리 국가사회의 글로벌 SW이니셔티브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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