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함안군정 기도회/박민선 기자(사진=함안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차정섭 군수, 군의원, 기독교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함안군정 기도회’를 개최했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해준 목사)에서 주관한 이날 기도회는 회장 이해준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와 2부 인사 및 교제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군청 신우회의 특별 찬송이 있었으며 관내 목사들이 올 한해 군정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 기도를 참석자들과 함께 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함안군기독교연합회가 마련한 1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내빈들의 축사 후, 만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차 군수는 “정유년 새해는 함안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해 군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지역교계의 많은 기도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정 기도회’는 지역의 평안과 군정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1월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