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저성장과 고실업을 극복하기 위해선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김화경 (사)한국산학경영학회장이 지난 11월 한국산학경영학회(KAISBA)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화경 세명대 호텔경영학과 교수를 제 10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 김화경 (사)한국산학경영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지만 회원님들의 조언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산학경영학회 10대 학회장으로 취임한 김화경 교수는 문화관광부 국제회의산업자문위원, 산업자원부 무역전시전문위원, 국제전시 실무위원,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자문위원, 한국컨벤션학회 부회장, 문화관광부 WTO세계관광장관회의 자문,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해외전시 평가위원 등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지식경제부 자체 평가위원,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부회장, 한국 무역전시학회 부회장, 한국 국제문화교류학회부회장,경기정보산업협회 학술이사등으로 활동 중이다.

(사)한국산학경영학회 10대 학회장으로 취임  
김화경 (사)한국산학경영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지만 회원님들의 조언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의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상황은 무한 경쟁 속에서 기업으로 하여금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회장은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화두로 대두된 저성장과 고 실업률 극복 문제도 극복할 방책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3일 ‘저성장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협력’이란 주제로 학술 행사를 연 것도 이런 김 회장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다.

(사)한국산학경영학회는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상황과 무한경쟁 속에서 저성장과 고실업률의 극복은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어 정부, 기업, 학계가 상호 연계된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경쟁력 강화 및 경제성장 고도화에 기여하고, 제반 산업에 대한 학술 연구를 통해 기업성장에 필요한 동력과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학술적 동력을 지원하는 학술단체다.

현재 (사)한국산학경영학회에서는 ▲정부-기업-학계의 참여를 통한 실효성 있는 학술대회 추진 ▲정기간행물 및 학술대회 논문집 등의 학술지 발행 ▲국내외 경영 및 산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와 박사, 정부기관 및 기업체와 공동연구진을 구성해 6대 분야, 22개 신성장동력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참여도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에는  KOTRA에서 ‘저성장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협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서는  환경경영대상,  경영대상 시상식과 아울러 ‘경제여건 변화와 지속 성장 전략과 일자리 창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중소기업의 선순환적 산업생태계 조성’, ‘산학연관을 활용 신기술 개발 및 성공사례 및 발전방안’, ‘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략’, ‘중견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김화경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과 실업률 증가에 따른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산학 협력으로 조금이나마 저희 학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학이 협력하여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주최, 산학 협력의 시발점으로 주춧돌의 초석을 다지고, 미래지향적으로 사회 전반적인 주요 이슈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 2012 한국산학경영학회 심포지엄 11.23

학술대회에는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격려사를 비롯해 강은희 의원 축사, 이상철 LG 유플러스 부회장님기조연설, 전용욱 우송대 부총장 등 산?관?학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 환경경영대상을 받으시는 리솜그룹 서환석 대표도 축하 인사를 했다.  

산학협동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도모할 사업 추진
김화경 회장은 (사)한국산학경영학회를 그 명칭에 부합하는 학회답게 산학협동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김 회장은 ▲산학협력과 융합에 부합되는 각 분야 산업체와의 협력관계에 대한 방향을 제시, 모범적 사례 구축을 통해 학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를 수 있는 산학협력의 허브역할 ▲산학을 연계하는 경영학 연구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제고의 기여, 정책에 대한 국가차원의 중장기 정책과제를 개발 ▲새로운 산?관?학 협력 모델을 통한 청년일자리창출과 지속성장이라는 선순환경제구조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화경 회장은 “제가 학회 회장의 소임을 맡고 있는 동안 이 세 가지 중점 사항에 대한 실천과 실행을 위하여 내실있는 결과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회원들과 협력하여, 실행 할 수 있는 단기적 과제들은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회가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 여러분의 도움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한국산학경영학회가 설립된 후 지난 13여 년 동안 유지되어 온 지금, 재도약의 시기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한국산학경영학회가 한국 경제및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연구에 있어서 경쟁력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