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사랑상품권/박민선 기자(사진=의령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의령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전후해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등에 의령사랑상품권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방문 홍보를 실시해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의령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자금의 관외 유출방지에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10억원 정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의령에서 얻은 소득을 의령군 내에서 소비하도록 함으로써 서민경제와 전통시장, 중소 영세상인 등을 살리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 

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 의령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