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이색 시무식/최창윤 기자(사진=전남지방우정청)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지난 2일 '2017 큰사람 소망나무' 제막식 등 이색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각자가 이루기를 원하는 소망을 적어 소망나무에 걸고 직원 서로 간에 포용력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큰사람이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성칠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4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청’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의 혼연일체 덕분이었다”면서 “정유년 새해에도 「고객감동, 직원행복, 전남청 최고」를 구현하는데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을 마친 전남지방우정청 임직원들은 8층에서 상호 간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떡국 오찬을 갖는 등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기념촬영/최창윤 기자(사진=전남지방우정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