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모든 어린이, 학생, 시민은 21세기 지식 구축자로서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업데이트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들은 주도력-때로 위험을 감수하는-을 갖는 방법을 배우고 이러한 새로운 능력을 결합해 사회 전체에 적용되는 혁신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

▲ 주혜란 센터장은 “레고 에듀케이션과 함께 하는 수업활동 안에서 학생들은 기존의 교육방식과는 전혀 다른 경험 중심의 학습과 친구들 간의 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사고를 터득하게 되고, 나아가 스스로 독특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법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어린이의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는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대덕레고교육센터 주목을 받고 있다. 주혜란 대덕레고교육센터장은 “레고에듀케이션은 레고 그룹의 교육솔루션 브랜드”라면서 “생후 18개월부터 16세 이상의 주요 학습 연령대를 위한 교육솔루션으로 전 세계 60여개 나라의 교육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고 솔루션 통해 ‘놀이’가 ‘학습’이 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레고에듀케이션은 구성주의 교육이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레고 브릭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생각열기’의 단계로 자유로운 상상과 연상 등을 통해 아동의 기존 지식과 경험 등을 활성화시켜 학습주제와 연관시킬 수 있도록 하는 Connect, ‘생각구성하기’의 단계로 다양한 상징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이 생각을 구성하는 Construct, ‘생각깨치기’의 단계로 아이들이 학습과정에서 구성한 자신의 모형을 다양한 상징(말, 그림, 글 등)으로 표상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교화시킴은 물론 개념과 원리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Contemplate, ‘생각이어가기’의 단계로 그동안 학습한 원리와 개념을 실제 생활과 연결시켜 지속적인 탐구의 자세를 유지하게 되는 Continue 등 4C를 기본으로 운영된다. 또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 과학과 수학이 숨어 있는 놀이, 창의력을 현실로 만드는 놀이 등 ‘놀이’가 ‘학습’이 되는 3단계 과정을 거쳐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레고에듀케이션의 첫 단계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단계’는 ‘프리스쿨’단계로 My world를 테마로 4~7세에 해당하는 과정으로 아이들의 탐구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주혜란 센터장은 “아이들의 발달 수준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3개의 영역을 중심으로 총 4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을 창조적 사고와 인성을 갖춘 Young Creator로 육성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단계인 ‘과학과 수학이 숨어있는 놀이’ 단계는 스쿨단계로 8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STEA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고력 발달과 창의적 인성을 함양한다. 과학기술의 원리를 탐구하는 Machines&Mechanism과 Robotics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본적인 기계의 원리 및 응용모델의 활용, 프로그래밍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는 창의적 인성을 갖춘 Young Leader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인 ‘창의력을 현실로 만드는 단계’는 ‘로보틱스 단계’로 국제로보틱스 대회 참여, 월드 로봇 올림피아드, FIRST LEGO LEAGUE등에 참가해 ICT정보 통신기술, 과학, 기술, 수학, 언어 및 문장력 분야에서 실제로 아이들의 역량을 발휘케 한다.

독창적인 도구와 체험방식 제공하는 이상적 솔루션

▲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레고에듀케이션은 구성주의 교육이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레고 브릭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레고에듀케이션은 국내 약 100여 곳의 러닝센터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레고에듀케이션 교구와 교육 전문가가 개발한 교육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가족, 친구, 동물로 이루어진 나만의 세상을 탐구하는 Explore(4세용), 모양, 크기, 색깔을 탐구하고 가정과 지역 공동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분류, 예상, 측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Creator(5세용), 항공, 해상, 육로, 우주여행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운송수단을 설계, 조립하며 이것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는 Inventor(6세용), 사람과 사물이 어떻게 움직이고, 동물과 인간이 어떻게 몸을 구부리고 뛰며, 기계가 어떻게 올라가거나 회전하는지 탐구하며 가정과 지역공동체의 기초 기계에 대해 배우는 Innovator(7세용),  레고 테크닉과 레고 시스템 세트를 통해 더 진보된 기계 구조를 조립하고 설계하는 STEAM단계(8세용), 레고 마인드스톰 에듀케이션 소프트웨어와 레고 테크닉 세트를 사용해 로봇의 행동을 제어하는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Robotics(9세 이상) 등 아이들의 발달과정 및 연령대별로 구성된 정식 레고에듀케이션 솔루션과 서비스는 오직 인증된 러닝센터에서만 받을 수 있다. 주혜란 센터장은 “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꿈꿔온 분들에게 레고 에듀케이션은 독창적인 도구와 체험방식을 제공하는 매우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레고에듀케이션과 함께 하는 수업활동 안에서 학생들은 기존의 교육방식과는 전혀 다른 경험 중심의 학습과 친구들 간의 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사고를 터득하게 되고, 나아가 스스로 독특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법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미래의 모든 학생들이 꼭 갖춰야 하는 경쟁력이자 레고에듀케이션이 지향하는 ‘레고 스마트’다”고 강조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