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등 1백여 명 대상

- 인사, 표정, 전화응대, 용모 등 서비스 실천 교육

- 친절강화로 구체적인 만족도 향상 기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무주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공중보건의사와 관련 공무원 등 1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리아매너스쿨 박수영 강사가 진행한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 실천사항부터 인사, 표정, 전화응대, 용모 등 서비스 실천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인격향상을 위해, 주위사람들에게 바람직한 영향을 끼치기 위해, 사회적 성공을 위해, 자신이 속한 조직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매너’라며, ‘매너’의 기본 정신은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상대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가 배어있는 매너가 고객을 감동하게 하고 스스로를 만족하게 한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보건의료원 직원들은 “몸과 마음이 아파서 찾아오는 분들이 주 고객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오늘 교육이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