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신창수교수

어느  맑은 날 오후 5-6초간 하늘에서 빛이 번쩍거렸다.
그 뒤 사람들이 자살하고 가족들을 죽이는 비극적인
안드로메다 신드롬은 같은 일이 벌어졌다. 총사망자는
A국에서 10억 이상이 넘는다.  적국의 사이버 Genocide이다.
A국의 경제력 발전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적국의 사이버 전쟁
이었다.  적국에서 그레이 구 형태의 나노 로봇이
A국에 비밀리에 전파가 되었다. 모든 사람마다 나노 로봇이 눈, 코, 귀 그리고 피부점막을 통하여 침입한 뒤 자기 복제하여 A국의
90%이상이 감염되었던 것이다. 적국은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똑같이 복제하고, 가족을 분열증 환자들이 망상(자기 자식, 부모가
해하려 한다는 강력한 망상)을 일으켜 살인하게끔 되어 있는 뇌 신호를
보냈던 것에 의해서 가족을 죽였던 것이다.
그 후 A국은 대응 방안으로 수천 개의 핵탄두 ICBM을 적 성층권에서
터뜨려 EMP(Electro Magnetic Pulse)을 일으켜 상대국의 전산망, 전자회로가 들어간 컴퓨터와 수송수단을 무력화했다.
적국은 사상자는 없으나 석기 시대로 돌아간 상태다.
그후 A국은 페스트균과 광견병 바이러스가
결합된 나노 로봇(그레이 구 로봇)을 적국에 투하했다. 상대국은
전기 시설이 파괴되어 병원 마비된 상태이다. 특히 폐에 침입하여
폐 페스트가 창궐하고 광견병 바이러스의 사람들이 공격적이 되어
버렸다. 한달 후 상대국의 90%가 괴멸되었다.
그레이 구 형태의 나노 로봇을 사람 몸속에 집어 넣어
자기 복제 하면서 간 같은 곳에 폭발 성분으로 가득찬
나노 로봇이 모이고 일정 시간후 터지게 된다. 이런 기술이
있다면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마비되고 말 것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