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화나 소설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는 시대다. 기술이 진일보하면서 현대인들은 생활의 편리를 가져다주는 최첨단 IT기기에 둘러싸여 있지만, 정작 스스로 기억하고 깊이 생각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두뇌의 힘은 약화되는 중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사실 인간의 두뇌는 상상만으로도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두뇌가 어떠한 자극에 주의를 집중할수록 그 정보는 더욱 정교하게 부호화된다. 주의력은 읽는 내용을 기억하는 능력, 정확성, 글의 명료성, 수학, 과학 등 모든 학문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여부는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차별화된 두뇌훈련법으로 학습 효과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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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현 대표 |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조상현 SAC시스템학원 대표는 획기적인 두뇌훈련법으로 학부모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는 중이다. 조상현 대표는 지난해 4월 크로아티아 수학교수 미슬라브(Mislav predavec)와 미국의 심리학자 조나단(Jonathan Wai)등이 제시하는 초고도 아이큐테스트를 통해 IQ 190을 인증한 바 있다. 또한 tvN의 인기 교양예능프로그램인 <뇌섹남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조 대표가 운영 중인 SAC시스템학원은 지난해에만 서울대 21명, 연세대 4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일 년에 30여 명의 멘사회원을 배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SAC시스템학원이 교과목을 가르치는 동시에 두뇌개발과 함께 심리상담을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두뇌훈련법을 개발하고자 조상현 대표는 SAC시스템 부설연구소인 ‘SAC하늘정원’을 설립, 운영한 결과 두뇌훈련 프로그램인 DWMT(Dual Working Memory Training)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SAC하늘정원은 DWMT로 단기간 내에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공간지각능력, 언어능력 등 여러 인지능력도 함께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DWMT의 효과를 대외적으로도 검증하고자, 피실험자들에게 요구특성(demand characteristics)을 인지하지 못하도록 한 후 오랜 시간에 걸쳐 두 집단 간의 변화추이를 비교분석하는 종단연구를 진행한 결과, 두뇌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두드러진 성적향상을 보인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또한 의학용 뇌파측정장비 CANS3000를 통해 학생들의 뇌파 변화추이를 확인함으로써 DWMT의 효과가 다시 한 번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다. 이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조상현 대표의 두뇌훈련 프로그램 DWMT을 통해서 작업기억능력, 공간지각능력, 수리산술능력, 집중력, 논리력 등이 향상되었고, 학업성적이 올라감은 물론 멘사합격이라는 결과까지 얻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학생들의 취약점 보완하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
‘학생들이 행복한 세상’을 모토로 하는 교육기관답게 학생 유형별 취약점을 채워줄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행복한 학업생활 영위에 일조하고 있는 SAC시스템학원. 특히, 이곳에서 진행되는 학습전략검사는 학생 본인만의 잘못된 학습법을 파악해주고 있고, 뇌파검사를 통해 좌, 우뇌의 발달정도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 시에 발생되는 스트레스 정도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완화 학습법 역시 지도받을 수 있어서 학생들은 한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SAC시스템학원은 SAC수학학원, SAC과학학원, SAC영어학원, SAC하늘정원, SAC중국어학원으로 각각 세분화되어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조상현 대표는 “효과적인 두뇌활용법을 다른 과목으로 확장하여 영어 뿐 아니라 과학, 수학수업을 병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SAC수학학원, SAC과학학원, SAC영어학원, SAC하늘정원, SAC중국어학원 등 각각의 학원들은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학업성적 성취로 이어지도록 커리큘럼을 짰다. 아울러 학생 개인별 부족한 인지능력은 각 SAC수학학원, SAC영어학원, SAC과학학원 강사들과 공유함으로써, 수업 시에 학생의 약점을 빠르게 극복시켜줄 수 있다.
특히 SAC하늘정원은 여러 심리상담사가 학업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케어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은 극대화되어 자신을 믿고 공부하게 된다. 조상현 대표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교육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가슴까지 따뜻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인성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여온 조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한 연탄봉사, 사랑의 도시락나누기, 김장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조상현 대표는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야 SAC시스템이 성장하고 나라가 성장한다”며 “앞으로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교육 측면에서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학생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러한 내용들을 토대로 학생과 진심어린 소통을 할 수만 있다면 이만큼 값진 것이 없다”며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멋지게 성장하여 한국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사진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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