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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인정받은 보안 소프트웨어, 이제 해외시장 개척에 활로 모색
국내서 인정받은 보안 소프트웨어, 이제 해외시장 개척에 활로 모색
2009년 04월 03일 (금) 12:04:10 김형규 기자 hk@

이제 ‘보안’이라는 단어는 어디를 가든 생활화해야 하는 현대인들의 필수 요소이다. 특히 각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수시로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메시지를 띄우는가 하면, 곧 사이트 가입시 주민등록번호 기입을 금지하는 법안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보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이에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인 유넷시스템(주)(대표 심종헌)는 지난 2003년 창업 이래 보안 인증기술과 보안서비스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제품 및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제품을 순수 국내기술을 통해 개발 및 생산해, 현재 국내 유무선보안 및 NAC 시장에서 해외 글로벌 보안회사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젊은 보안업체이다.
   
▲ 유넷시스템(주)의 심종헌 대표는 기술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유넷시스템(주)의 심종헌 대표는 기술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제품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접근제어제품, 이른바 NAC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NAC 솔루션은 엔드포인트 단말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정책에 의해 정의된 일련의 보안절차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단말만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 기술로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유넷시스템(주) 및 동종업계에서는 이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업계 우위 점해
유넷시스템(주)의 대표 제품인 ‘애니클릭 NAC’는 지난해 8월과 올 3월, 국내 솔루션 중 최초로 NAC 부문 CC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 또한 인정받아 신소프트웨어 대상을 비롯, 각종 수상 밎 특허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 제품은 지난 2006년부터 이미 국내 최다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보안업체들과 당당히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국내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도 협력을 통해 MS 차세대 OS인 윈도우비스타와 윈도우 2008 서버의 NAP 보안 플랫폼에의 핵심 기술인 ‘UNETSHA(유넷샤)’ 제품도 개발, 2008년 10월부터 해외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회사로의 행보도 시작했다. 한편 유넷시스템(주)의 또 다른 대표 제품인 ‘애니클릭 AUS'는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제품으로서 무선 네트워크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이 제품 역시 지난해 8월 국내 솔루션 중 최초로 무선 네트워크 부문 CC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최근 보안 시스템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쓰이지 않는 분야가 거의 없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애니클릭 AUS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내부 네트워크 보안뿐만 아니라 인증 받은 단말기의 무선에 의한 외부로의 정보 유출도 원천 봉쇄하는 기술을 자랑하고 있어 최근 보안에 대해 우려를 가진 사용자와 네티즌들에게 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 유넷시스템(주)의 대표 제품인 ‘애니클릭 NAC’는 지난해 8월과 올 3월, 국내 솔루션 중 최초로 NAC 부문 CC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 또한 인정받아 신소프트웨어 대상을 비롯, 각종 수상 밎 특허 인증을 받았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기술 라이센스 수출 모색
“그동안 국내 보안업체가 수년간 해외 수출을 시도해 왔지만 기업의 영세함, 마케팅 부족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우리 회사가 시도한 것이 바로 ‘기술 라이센스’를 통한 수출이었다.” 심종헌 대표는 이미 유넷시스템(주)가 국내 NAC 분야,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 보안시장의 규모가 작아 매출신장에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해외 수출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이곳에서 찾은 수출 활로가 바로 ‘기술 라이센스’였던 것. 심종헌 대표는 해외진출을 위해 이를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밝히는 심 대표는 “그곳과 MS의 NAP(네트워크 접근제어) 제품의 보안확장 플러그 제품인 ‘UNETSHA(유넷샤)’ 솔루션을 개발,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현재 윈도우 버전뿐만 아니라 리눅스 및 맥 OS 용까지 개발돼 있는 상태. 다양한 OS를 사용하는 회사의 보안시스템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곳 해외진출의 시작은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협력 외에도 지난해 10월 글로벌 사무기기 업체인 ‘리코’에 NAC 핵심기술을 수출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해외수출의 시작을 알렸다. 심 대표는 “또 다른 해외 유수의 복합기 회사에서도 제안이 들어온 상태”라며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지속적인 로열티 수입을 거둘 수 있는 좋은 모델로 만들어 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심종헌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국내 및 해외에서 일군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국가 기간산업 발전을 위해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보안 솔루션 개발을 통해 해외에서도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외 기술에만 의존해왔던 보안 기술을 국내 순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에 로열티 절감 및 해외수출로 인한 외화 획득에도 이곳 유넷시스템(주)의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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