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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보트, 파워보트 제조 분야의 발전 선도하겠다”
2016년 12월 03일 (토) 21:03:37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세계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주력 선종 시장 전망은 더 어두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조선업 경쟁력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을 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지난해 기준으로 조선업은 고용 20만 명, 부가가치 17조 원, 수출 401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7.6%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이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 하락으로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곤두박질치면서 조선업은 큰 위기를 맞았다. 특히 국내 조선업의 경우 주력 선종의 수주 감소로 올 1월부터 9월까지 수주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7% 감소해 수주절벽이 현실화 된 상황이다.

차별화된 기술로 소형 FRP선박의 발전 선도
   
▲ 송명수 대표
기존 조선산업을 경쟁력과 수익성 위주로 개편하는 동시에 고부가 서비스 시장으로 외연을 확대해서 ‘선박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면서 경동FRP조선소의 행보가 화제다. 선박 건조 전문기업인 경동FRP조선소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몰드로 좋은 선박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각종 조형물 소재로 사용되는 FRP는 강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최근 어선 건조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충격이 강한 FRP 소재는 무게가 매우 가벼워 운송과 설치가 용이하다. 송명수 경동FRP조선소 대표는 “FRP로 선박을 건조하면 가벼우면서 연비와 속도는 우수하고 수리하기도 편리하다”며 “품질 유지를 위한 일정한 조건에서 강도와 성능을 유지한 채 건조되기 때문에 변형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한국의 확고한 주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분야는 대형 선박으로, 소형 FRP 어선의 경우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FRP 어선 건조 기술은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많이 따라잡은 상태다. 송명수 대표는 “소형 FRP 어선은 최근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글로벌 선박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다시 세우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FRP 선박의 절대 강자로 통하는 경동FRP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은 여타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FRP선박들보다 더 뛰어난 품질로 선주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선외기, 낚시선, 어선, 레저보트 등 다양한 몰드로 여러 종류의 배를 각 용도에 최적화된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이곳은 현재 1톤급부터 9.77톤까지 다양한 선박을 건조하고 있으며, 동해, 서해, 남해 바다에 알맞은 선박을 매년 50척 이상 진수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중이다. 송 대표는 “건조하는 선박의 종류로는 주로 낚시와 어업용으로 사용되는 24자~5톤 선외기부터 1~9.77톤 규모의 기루선, 2.5~4톤의 어선, 25FT의 레저보트 등이 대표적이다”면서 “이 외에도 다양한 용도의 선박들을 선주들의 필요에 따라 주문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은 품질과 기술력
독보적인 기술과 품질의 선박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선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경동FRP조선소. 이는 강도와 연비, 속도 등을 최대화 하는 환경 조건을 유지하기 위한 품질경영을 강조해온 송명수 대표의 피땀 어린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송명수 대표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용성 있고 안전한 선박을 제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선주가 있기에 회사가 존재하므로 값싸고 질 좋은 선박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현재 경동FRP조선소가 건조하고 있는 선박은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선주들 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꾸준히 발주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송 대표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에는 경동FRP조선소의 법인 전환과 아울러 자금력 확보를 통해 레저용보트, 파워보트 제조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2천여 평 규모의 해양 펜션 사업을 통해 해양레저산업에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송 대표는 “70노트로 130km 넘게 달리는 배를 보면서 보람을 느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몰드를 개발해 값싸고 질 좋고 튼튼하고 안전한 선박을 만들어 선주들이 그 배를 타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게 나의 바람이자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NM

   
▲ 4~5톤급 선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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