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석초등학교는 1987년 3월 1일 16학급으로 개교하여 2012년 3월 1일 현재 759명의 학생과 51명의 교직원이 30학급을 운영하며 25년의 젊은 역사속에 안정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 인천신석초등학교 류재학 교장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의 정이 메말라 가는 것을 안타깝다”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 사람들 사이에서 정이 흐르는 사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걱정이 없는 행복한 사회로 가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009학년도에는 학교평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었고, 2010년 9월 1일 제10대 류재학 교장이 취임하면서 평생교육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하고, 다문화교육중심학교와 창의·인성교육중심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며 지역에서 인정받는 명문 초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꿈과 지혜를 키우는 신석교육
2009개정교육과정의 취지인 나눔과 배려 실천교육을 위해 교과 교육과정 분석과 지역 실정을 고려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장소를 학년별로 선정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CRM을 제작·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실과실과 미술실, 음악실을 신설하여 각종 조리 용구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와 음악수업 전용칠판 등을 갖추어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 매일 아침에는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하기 위한 영어와 한자활동, 줄넘기활동을 저·중·고학년으로 분리하여 실시하고 있다. 꿈과 지혜를 키우기 위한 노력은 학교 정규수업 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이어져 영재교육과 도서관개방, 티볼, 배드민턴 및 교육기부로 이루어지는 비즈공예 부서가 운영되고 있다.

자연을 아끼고 가꾸는 생생한 학교
본관 앞 화단에는 야생화와 화분을 이용하여 재배한 화초, 채소를 관찰할 수 있다. 자연을 통한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손수 가꾼 류재학 교장의 노력과 땀으로 학생들은 시골 할머니네 집에 온 듯한 푸근한 기분으로 학교에 등교한다. 과학시간에 사진으로만 보던 생이가래, 부레옥잠 등을 학교에서 매일 관찰할 수 있으며 올챙이가 개구리로 되는 과정과 개구리의 울음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다. 학생들에게 애교심을 길러주고 특기와 능력을 계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석한마당 축제」도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 학기마다 학부모상담주간 운영하고, 학교폭력 조기근절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하여 외부강사 초청교육과 경찰연극단의 공연을 펼치며, 학부모 30여명으로 조직된 『에듀페트롤』은 월 2회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학교주변을 순찰하여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있어 좋은 곳 바로 인천신석초등학교다.

특색사업-Ace 인증제 운영을 통한 자기관리능력 신장
열악한 지역적 환경에서 미래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꿈과 소질을 계발시켜 주고,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스스로 세운 목표에 따라 노력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함으로써 자기관리능력을 신장하도록 『Ace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 오는 8월에 류재학 교장의 정년퇴임을 앞두고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삶 축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아빠와 선생님이 함께 하는 체육행사'(위) 의사를 꿈꾸고 건강한 학교생활의 기초가 되는 우리병원을 방문하고 파이팅!/ 학생들에게 애교심을 길러주고 특기와 능력을 계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석한마당 축제」도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1학년도에는 91%이상의 학생이 인증장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양시키고,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자기관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성과를 얻었다. 이에 류재학 교장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의 정이 메말라 가는 것을 안타깝다”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 사람들 사이에서 정이 흐르는 사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걱정이 없는 행복한 사회로 가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가 서로를 믿고 도우며 살 수 있는, 불신이 아닌 믿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예의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라고 덧붙였다. 자율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학교, 사랑과 정성을 가득 준비한 교사, 신뢰와 봉사의 마음으로 지원하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조화 속에서 인천신석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푸르른 꿈이 알차게 여물고 있다.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지역최고의 명문학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롤 모델 학교로 그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인천신석초등학교여 영원하라!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