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8.18 금 20:04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국제·통일
     
1월 귀국 후 본격적인 대권행보 보이나
2016년 11월 03일 (목) 15:13:37 이종서 기자 jslee@newsmaker.or.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대권도전을 시사했다. 반 총장은 지난 10월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나를 활용하길 바라는 많은 한국인들의 자연스러운 기대감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서 기자 jslee@

반기문 총장이 임기 후 구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반 총장은  반 총장은 “임기를 마칠 때까지는 사무총장 업무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금은 어떤 추측도 적절치 않다”는 말도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내년 1월 중순 귀국하는 반 총장이 유일하게 20% 이상의 꾸준한 지지율을 얻고 있는 잠재적 한국 대선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있는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상선약수’(上善若水) 좌우명 강조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0월14일 메릴랜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의 한인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으나 한국의 대통령 선거 등에 관한 정치적 발언을 일절 하지 않는 조심스런 태도를 보인바 있다. 이날 반 총장은 메릴랜드 대학에서 1000여 명의 미국 학생을 대상으로 연설한 뒤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열린 미주한인위원회(CKA) 주최 ‘전미 한인 리더십 콘퍼런스’에서는 약 500여 명의 한인 교포를 대상으로 연설했다. 반 총장은 두 행사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성장, 난민문제 등 국제적인 이슈에 연설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반 총장은 CKA 행사 연설에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의 ‘상선약수’(上善若水) 좌우명을 소개했다. 반 총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러한 정신으로 유엔을 이끌어왔다고 설명했다.

반 총장은 이 문구를 자신이 직접 쓴 서예 작품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선물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반 총장이 ‘상선약수’를 언급한 것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결단력이 부족했다는 일각의 비판에 맞서 자신의 리더십을 우회적으로 부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비록 단호한 리더십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생명과 평화 인권 등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반 총장이 지난해 말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들의 송년회에 참석해 상선약수를 언급한 적은 있지만 미국 한인사회 전체를 향해 이를 대중연설에서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내년 1월 귀국 후 차기 대선 출마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유연한 리더십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반 총장은 또 전 세계 청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점, 여권 신장을 위한 노력 덕택에 자신이 페미니스트로 불리고 있는 점 등을 거론하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업적을 소개했다. 고등학생 시절에 백악관을 방문해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만난 일화도 밝혔다. 글로벌 스타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빗대 자신은 ‘반남 스타일’이라는 재치 있는 유머도 선보였다.

수소불화탄소(HFC)의 감축 합의 이행 촉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지난 10월15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몬트리올 의정서 당사국회의에서 온실가스인 수소불화탄소(HFC)의 단계적 감축이 합의된 것을 환영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합의가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상당한 혜택을 줄 것이며, (유엔의 개발 청사진인)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의 진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 총장은 “HFC는 사용이 급증하는 온실가스인 만큼 이를 억제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이른 시일 안에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방지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이 같은 합의가 시의적절하게 타결됐다고 평가하면서, 사회 각 분야가 이행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파리기후협정이 포괄적이고 서명국의 자발성과 정치적 의지에 많이 좌우되는 것과 달리, ‘키갈리 합의’는 HFC를 환경친화적 물질로 대체하는데 있어 구체적인 목표와 이행 일정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가 각국 정부와 산업계의 환경보호 조치를 끌어내는데 좀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NM
 

이종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3)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kdimm00002
(110.XXX.XXX.76)
2017-01-07 01:05:09
rksek007
라이브겜 ★ 실시간 생방 라이브카ㅈl노 ★ 안전한 놀­터­인­생­역­전 터지는 슬­롯­머­신 팡팡 !!★ 주소 ―▶▶▶▶ ET386.COM ◀◀◀―
loverksek0022
(112.XXX.XXX.85)
2016-12-23 15:36:42
sxfcdxfvgvfc
▶▶▶ EM899 . C O M ◀◀◀

100% 안전한 사이트만을 추천하는 드림 입니다.
안전-신뢰100% 먹튀없는 검증된사이트만 취급합니다.고화질-모바일지원
loverksek0022
(112.XXX.XXX.85)
2016-12-23 15:36:41
sxfcdxfvgvfc
▶▶▶ EM899 . C O M ◀◀◀

100% 안전한 사이트만을 추천하는 드림 입니다.
안전-신뢰100% 먹튀없는 검증된사이트만 취급합니다.고화질-모바일지원
전체기사의견(3)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