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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특성화된 교육모델로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 각종 국책사업 연속 선정
2012년 07월 03일 (화) 11:40:18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는 1991년 고용노동부 출연으로 설립한 공과중심 대학교로, 실무형·창의형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실천공학교육과 평생능력개발 분야의 세계 최일류’를 지향하는 대학이다.

   
▲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IPP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문제 해결의 하드스킬(전공기술)과 조직적응 및 학습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의사소통능력, 조직적응력 등)을 배양하도록 해 ‘실무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란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혁신을 주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개교 20주년을 맞아 선포한 ‘korea tech’라는 영문 브랜드는 한국의 korea와 공과대학의 university of technology를 조합해 만든 것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과대학으로 웅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대기업 공기업 취업률 60% 육박
한기대는 기계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디자인공학과, 건축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산업경영학부 등 7개 학부 1개 학과에 3800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고, 매년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자랑한다. 교과부의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2010년 1위(81.1%), 2011년 2위를 차지했고, 중앙일보 전국 대학종합평가에서도 최근 4년간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학부 교육을 가장 잘하는 대학을 평가하는 ‘교육중심대학’ 지표에서도 2009~2011년 3년 연속 1위의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취업의 질도 뛰어나다. 2012년 6월 현재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률이 60%를 육박할 정도다. 한기대가 매년 최상위권 취업률을 기록하는 건 특성화된 교육모델 때문. 이론과 실험학습 50:50으로 균형 있게 배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첨단실습장비가 구비된 70여 개의 LAB실을 24시간 개방, 언제든 학업에 몰두할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졸업연구작품 제작으로 창의적인 종합설계능력과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한다. 전공심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 제작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다. 장학금 수혜율도 65%에 달한다. 성적우수 장학뿐 아니라 저소득계층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75%의 기숙사 수용률을 보유하는 등 학생들이 교육에 전념하도록 다양한 복지혜택을 갖추고 있다. 한기대는 다양한 국책사업에도 연속 선정됐다. 올 3월 교과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지원대학’(현장밀착형)에 선정돼는 쾌거를 안았다. 충청권 최고의 산학협력 실적과 공학교육 혁신 모델 추진,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 등 다양한 성과가 원동력이 됐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2003년 설립 후 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원의 능력개발과 상생협력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2011년 한 해에만 2만 9천여 명 등 지금까지 14만여 명의 재직자들에게 기술교육을 통한 산학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산학협력 교육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기대는 기업체-대학이 상생발전 할 개방형 산학협력체제 구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가마인드 등 창업교육과 창업지원 확대, 현장밀착형 교육 강화 등으로 명실상부한 충청권 최고 산학협력친화형 대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3~4학년 대상 기업체 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 
한기대는 지난 4월 교과부로부터 ‘20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 5년 연속이다. 정부의 예산지원으로 한기대는 교육과정 개편, 교육 및 실습활동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한층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역시 같은 달 한기대는 공과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창의·융합형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학교육혁신센터 2단계지원사업’에도 당당히 선정됐다.
올해부터 한기대는 혁신적인 공학교육모델을 본격 시작했다. 3~4학년을 대상으로 3학년에 6개월, 4학년에 4개월 총 10개월간 현장실습을 하는 ‘기업체 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다. 이 제도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밀착형 실습교육을 위해 기업체에 학생을 보내 현장실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상반기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7개 학과 100명의 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맞는 대기업, 공공기업, 중견기업 등 60개 기관에서 4개월간 현장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전운기 한기대 총장은 “IPP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문제 해결의 하드스킬(전공기술)과 조직적응 및 학습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의사소통능력, 조직적응력 등)을 배양하도록 해 ‘실무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란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혁신을 주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M

<전운기 총장 약력>
전 총장은 1954년 충북 청원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美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 석사(인적자원관리), 명지대 대학원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청와대경제행정관, 경인지방노동청장, 총리실 국장,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명지대 산업공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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