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앤디에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아이앤디에젤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것을 거래할 수 있고 ‘지식’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공유하여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젊은 기업이다.

▲ 김석훈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로부터 정부지원금을 받아 두잇나우 온라인 마켓을 개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창업모델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실현하고 있다

(주)아이앤디에젤은 아이디어를 상품화, 권리화, 수익 등으로 바로 연결되는 플랫폼의 구축 운영을 통해 특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주)아이앤디에젤의 김석훈 대표는 “유형의 가치뿐만 아니라 무형의 가치 또한 사고팔게 되는 소비자 주도형 웹 플랫폼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오프 넘나드는 창업모델 및 비즈니스 컨설팅 실현
Idea와 Design의 약자인 I&D와 ‘하늘이 돕다, 연합한다’는 의미의 Ezer이 만나 태어난 아이앤디에젤은 말 그대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하늘이 돕고 아이디어와 디자인 안에서 연합해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실현시키는 곳이다. 김석훈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로부터 정부지원금을 받아 두잇나우 온라인 마켓을 개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창업모델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크던 작던 상관없다. 아이디어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겨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아낌없이 헌신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현재 (주)아이앤디에젤의 사업 아이템은 ‘온라인 경매’, ‘아이디어와 디자인 쇼핑몰’, 크라우드 소싱인 ‘아이디어 리그’, ‘배너 백화점’, ‘종합자산관리 프로그램’ 등 총 5가지 모델이다. ‘온라인 경매’는 은퇴를 목전에 두거나 은퇴를 한 시니어들을 위한 모델로 85%가 프랜차이즈를 고민하는 특성에 맞춰 신규 프랜차이즈를 브랜드 및 판매전략, 관리전략, 인테리어 등까지 개발하여 팔거나, 아니면 기존 프랜차이즈의 거래를 중개한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의 권리 및 기술이전을 올려놓고 거래할 수도 있으며, 특허 등의 지적재산권을 (주)아이앤디에젤쪽에서 활용 전략을 덧붙여 거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아이디어와 디자인 쇼핑몰’은 일반적인 쇼핑몰과 같은 구조지만 판매하는 상품의 형식이 다르다. 소비자의 구체적인 니즈를 상품으로 하여 마치 지식 검색을 할 만한 상품들을 패키지화하여 판매한다. 또한 무형의 가치를 유형의 가치로 환산하여 올릴 수 있고, 경험과 노하우 등도 올릴 수 있다. ‘아이디어 리그’의 경우 기업이 운영함에 있어 봉착한 문제들을 내부에서 해결하기 어렵고 외부에서 맡기기에 너무 금액이 부담스러울 때 대중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의뢰하는 것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내면 컨설팅 기반이 되는 (주)아이앤디에젤에서 취합하여 보고서, 기획서 형식으로 제출하게 된다. ‘배너백화점’은 온라인 임대 사업 개념으로 월 3만원에 입점하여 이벤트 페이지나 채용 등의 공지사항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으며 ‘종합자산관리프로그램’은 일명 ‘Brand Initiative’로 명명된 새로운 기업 혹은 제품브랜드 개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껍데기만을 바꾸던 CI, BI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진화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유일한 종합적인 브랜드 개발 및 관리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런칭을 직접 하기도 하며, 네이밍을 비롯한 브랜드 개발부터 카달로그 등의 마케팅 툴을 제작, 기획, 전략, 영업, 홍보 대행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탄생, 성장, 성숙에 이르기까지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기업의 가치를 제고한다. 여기에 더하여 청년들의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자립인프라와, 전문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일과 상황에 대한 지침서를 만드는 가이드라인 사업, 그리고 삶의 질을 높여주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주는 스토리 DB구축 사업 등 기업과 개인에 필요한 모든 아이디어 솔루션을 지원한다. 6월부터는 무형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매하는 서비스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그냥 두면 버려지는 아이디어인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회사에서 구매한 뒤 여러 가지 살을 붙여, 아이디어의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적극적인 서포터즈 및 멘토 역할 담당

▲ 현재 (주)아이앤디에젤의 사업 아이템은 ‘온라인 경매’‘아이디어와 디자인 쇼핑몰’, 크라우드 소싱인 ‘아이디어 리그’, ‘배너 백화점’, ‘종합자산관리 프로그램’ 등 총 5가지 모델이다

(주)아이앤디에젤은 상품의 시장성을 보고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성이 생기도록 만들어주는 적극적인 서포터즈 및 멘토의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이는 (주)아이앤디에젤이 틀에 박혀 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더 틀에 박히지 않는 생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아이앤디에젤의 직원들은 근무시간과 근무환경에 얽매이지 않는다. 나이와 직급에 따라 발언권이 주어지는 경우도 없다. 전 직원이 밑에서 일하는 것이 아닌, 곁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한 만큼 직원 모두가 자발적 책임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김석훈 대표는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기획자 양성은 물론 자립인프라를 통해 청년들에게 스스로의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사고의 자유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행동력으로 향후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의 롤 모델이 되겠다”면서 “취업난으로 아파하거나 그 대안으로 창업을 선택하여 고전하는 이십대 청년들에게 지침서와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이디어 회사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고가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여 우리가 사는 세계에 긍정적인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