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충칭, 창사지역 한중 FTA활용 투자설명회 개최와 화양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 홍보/최창윤 기자(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 중국 충칭, 창사지역 한중 FTA활용 투자설명회 개최와 화양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 홍보 -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청장 권오봉)은 지난 26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중서부지역의 핵심도시인 충칭(重慶), 창사(長沙)를 방문, 한국의 FTA 플랫폼 활용 및 여수 화양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이날 충칭 래디슨블루 호텔에서 중국 인민망 한국지국과 공동으로 한국 FTA 플랫폼 활용 및 부동산투자이민에 관심있는 중국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지난 7월 5일자로 시행된 여수 화양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계기로 관광ㆍ레저 개발회사인 진커부동산집단(金科地产集团) 등 충칭과 창사 소재 대형 부동산기업 4개사를 방문, 여수 화양지구 개발사업과 투자이민제를 소개하는 등 밀착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FTA활용 투자설명회에서 중국기업들은 한국의 FTA 플랫폼 활용목적의 광양만권 투자유망 사업 및 글로벌시장 진출 방안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해양에 대한 동경이 있는 내륙도시인 충칭과 창사 소재 대형 부동산기업은 방문상담 이후 여수 화양지구 투자이민제에 대한 관심과 현장시찰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