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열풍과 금융위기, 베이비붐 세대의 준비 없는 노후생활 문제 등에 따라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져가고 있다. 아울러 FC도 재무설계. 은퇴설계. 투자자문 등과 같은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금융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더 이상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없는 시대가 됐다.

▲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리더쉽의 권위자 '스티븐 코비'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모두 갖춘 삼성생명 명인 김영식FC.

내실 있는 전문지식과 성실함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기보다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묵묵히 그 자리에 서서 고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가 있어 화제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영업맨이 아니라 오랜 시간 고객들과 정을 나누고, 자녀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가업이 되길 바란다”는 삼성생명 김영식 FC가 바로 그 주인공. 이에 본지는 ‘겸손하되 비굴하지 말고, 당당하되 교만하지 말라!’는 좌우명으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한 길을 가고 있는 자산관리의 달인이자 명인의 자리에 오른 그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성공을 간절히 원한다면 도전하라!
누구나 한번쯤은 현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일을 찾아봤을 것이다. 김영식 FC 역시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를 늘 고민하며 살았다. 한식요리사, 레크리에이션 2급, 화물운송종사자격증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판촉물 사업, 기념품매장, 퀵서비스 영업 등을 통해 20대의 삶을 꾸준히 단련시켜왔다. 호텔과 리조트 등을 상대로 한 영업에서도 30대초에 영업부 과장으로 재직하면서도 그 고민을 떨치지 못했고, 결혼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40대 이후의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왔다. 내 미래의 모습은 나보다 먼저 입사한 차장님이나 부장님, 이사님이었지만 그분들의 위치가 자기에게 만족감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계기로 새로운 직업을 찾던 중에 서점에서 우연히 보게 된 책 한권이 삶을 180도 바꿔놓았다. 「성공을 간절히 원한다면 원하는 성공만큼의 연봉을 만들 수 있는 직업을 가지라」는 내용의 책에서 나열해 놓은 1~10순위 직업의 대부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될 수 없는 직업이었다. 그렇지만 그 중 하나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원래 그렇게 정해 놓았던 것처럼 보험설계사로 성공해야 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인생의 동반자

▲ 성공은 쉽게 이루어 지지 않으며 매일 매일 좋은 습관이 쌓이다 보면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성공의 유전인자를 갖게 될것이다. 고객에게 친절히 설명하는 삼성생명 김영식FC.

최근 들어서 FC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지속적으로 보험 서비스 종사자가 미래 10대 유망직종 중 하나로 꼽히는 등 전문직이라는 시각이 보편화됐다. 고객에게 숭고한 보험의 가치를 전파하는 보람 있는 직업일 뿐 아니라 노력과 능력에 따라 그 가치가 한없이 커지는 정직한 직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김영식 FC가 일을 시작했던 초기에는 인맥 위주로 이뤄졌던 보험영업 형태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이 지배적이라 그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알고 성실히 노력한 결과 7개월 만에 팀장을 맡고, 단기간에 명인이라는 자리에 올랐다. 모두가 잘 한다고 인정해도 방심할 수 없고, 내가 나에게 만족하는 순간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치지 않고 흐름을 타는 것을 중요시했다. 계약을 많이 성사시켰다고 즐거워하거나, 한건도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슬퍼하는 것보다 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일까, 보험을 권유한다고 배척했던 사람들의 마음이 고마움으로 변해가면서 고객과 FC가 아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믿고 의지하는 가족이 되어가고 있었다.

보험은 사랑이다!
최근에는 직접 설계사를 찾아와 재무설계를 해줄 것을 요청하는 고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김영식 FC는 단순히 보험 상품을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 세무와 투자, 상속 등 생애 전반에 관한 재테크 정보를 노트북 등을 통해 고객 앞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과거에 상품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인을 통해 보험에 가입한 뒤 한번도 컨설팅을 받아보지 못한 고객들이 현재 본인의 재테크나 인생설계가 최선인지를 재점검 받아 보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한다. “전문화된 상품 지식을 전하는 것보다 고객의 든든한 인생 파트너가 될 자신을 알리는 일이 먼저”라는 김영식FC는 “고객들의 상황은 수시로 변합니다. 제게 주어진 이 일을 성실히 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리하고 있다면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오시는 그 걸음이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라며 미소 지었다. 「비바람 부는 날 고객들의 든든한 우산」이 되어 줄 김영식 FC가 2012년에는 더욱 더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