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허가축사 개선대책 TF팀 확대운영/최창윤 기자(사진=영광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효율적으로운영키 위해 지난해 12월에 구성한 무허가 축사 TF팀을 기존 6개부서에서 8개부서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이 실질적으로 축산농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시 새로운 문제점이 많이 도출되어 적법화에 어려움을 격고 있자, 관련부서에 대해 확대 운영키로 하고, 매월 1회이상 관련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무허가축사에 관한 관련법 및 조례 검토 등 적극적인 행정 업무협의로 축산농가가 큰 불편 없이 적법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에 종합민원실 민원상담코너에 관내 건축사가 상주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설계사무소 및 측량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축산농가에 대해 토목, 건축설계비 평균 30% 감면 하고 있으니, 최대한 활용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축산농가는 이번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마직막 기회이므로 ‘18.3.24까지 무허가 축사적법화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