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인의 날 한마음 큰 축제/박민선 기자(사진=김해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김해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고취 및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보육인의 날 한마음 큰 축제” 행사를 지난 11일 김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아가 보육 교직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해시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보육사업 유공자 30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이 팀을 나누어 지네 발 릴레이, 고무신 바구니 담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하며 함께 즐 기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섹소폰 공연, 열광댄스, 대동놀이 등 참여한 모든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느끼고,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종주 여성아동과장은 최근 보육사업 제도 개편과 전국적으로 이슈화 되는 아동학대 문제 등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진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