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와 전통의 명문중학교
강진중학교는 1951년 강진농림중학교를 강진농업고등학교와 강진중학교로 개칭하여 개교한 이후 “착하고 슬기롭고 튼튼하게”라는 교훈아래 총 14,9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중학교다.

▲ 강진중학교 구대현 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교, 능력있고 사랑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학생과 학교를 만족스럽게 도와주는 행정, 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은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발전하는 학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강진중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화로움과 창의성을 발휘한 열린학교’라는 교육목표로 ‘우리 고장의 역사적 인물 탐구를 통한 창의·인성 함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교육청지정 2011창의·인성 연구학교」로 지정되었다. 본교는 ‘독서 급수 인증제를 활용한 독서지도’와 “꿈도 자란다”라는 학교브랜드를 통해 꿈너머 꿈 가꾸기 지도를 노력중점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별 독서 노트 제작 활용, 독서급수 인증 및 다독학생 표창으로 독서습관의 정착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 ‘다산정신 이어받아 바른 행동 실천하기’위해 효도, 우애, 자애의 다산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예절과 봉사, 질서 지키기, 청결, 절약을 실천하며 심신이 건강한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1996년 <까치축구단>을 창단하여 학원스포츠 즉 엘리트 스포츠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데 이에 대해 구대현 교장은 “학교교육의 목적은 학생이 정상적인 수업을 받아 교육적 성장을 하는데 있다”며 “축구부 34명 모두 학기 중 매일 3시간 씩 기초한자 및 생활영어, 예습·복습, 요가 및 정신교육을 통해 기본소양교육과 정규수업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간 기초학력증진반을 운영으로 기초학력이 쑥쑥!
금년에도 본교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강진교육청 주관 수학경시대회에서는 1위, 2위, 4위, 5위의 성적을 거양하였고 금상, 은상, 동상 까지 거의 독차지 하다시피 했다.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력증진인데 생활지도분야는 학생벌점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력증진을 위해서 명문학교 아침교실 200시간, 영수 명문교실 80시간, 방과 후 학교 23개 부서 각 40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야간 기초학력증진반을 운영하여 저녁석식을 급식실에서 제공하고 밤9시까지 3개반 285시간동안 지도하고 있다. 교사의 전문성신장을 위해서 연구발표 1회 이상, 1교사 2회 이상 수업공개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과협의회 7회 실시 등 임상장학, 동료장학, 자기장학 그리고 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학생은 교사의 정성과 사랑만큼 성장한다. 강진중학교 교육가족이 사랑으로 지도하는 이곳에서 푸른꿈이 영글고 있다. NM

▲ 강진중학교는 노력중점사업으로 ‘독서 급수 인증제’를 활용한 독서지도와 ‘꿈너머 꿈 가꾸기 지도’를 통해 학교브랜드인 『꿈도 자란다』를 시행하고 있다.